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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쯤 광장온도계 13도입니다.
하늘은 구름껴서 쌀쌀한데 가끔 햇살비치면 따숩네요
설질은...푸르릅니다...
핑크리프트 타기위한 대기장소인듯한데 꽉 찼고...
이렇게 옐로쪽으로 줄이...
계속 이어져서
사진을 별로 못찍었는데, 곤돌라인파도 엄청납니다.
드래곤 플라자2층 화장실 앞에서 찍은건데, 좌측부터 보이는 곤돌라 대기줄이 시즌권수령처 앞을 삥 돌아서 사진에 앞쪽에 보이는 사람들(우측으로 시선을 두신 분들)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1층에도 의외로 먹거리 파는데도 많고 장사 억수로 잘되고 있습니다.
스키장들 1년내내 적자보다가 겨울에 겨우 한번 반짝 땡긴다 뭐한다 걱정할 필요 없겠습니다.;;
암튼 곤돌라탑승은 포기하고 터덜터덜 그린쪽으로 가봅니다.
날씨가 흐리니 그닥 감흥은 없네요
그린스낵 (이었던 곳)....겨울 시즌까지 뭐가 들어설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일단 돌로 건물터만 다시 정리해둔정도로 보입니다.
인파에 치이는게 싫어서 대충 정리하고 귀가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