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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말씀해야 세팅해주시거나 마땅한 게 있으면 찾아줍니다.
이것도 렌탈샵 얘기이고 스키장 내 렌탈은 밀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서비스 받기 어려운 것으로 압니다.
저는 한가할 때 갔는데도 대충하길래 직접하겠다고 달라고 했더니 스키장렌탈 장비의 바인딩은 일반 바인딩과 다르다면서 그제야 좀 해주는데 부츠 센터링같은 건 아예 신경도 않쓰고 해줍니다.
렌탈샵에서 다 맞춰주긴 합니다만...
저라면 중고로 데크 바인딩 맞추겠습니다.
이름은 있지만 연식 오래된 거면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자기 장비가 있어야 금방 늡니다.
렌탈은 매번 랜덤 장비라 빌릴 때마다 다시 적응입니다.
올라운드용으로 데크/바인딩 중고로 장만해서 타는게 더 좋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