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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번개에 참석했던 분들을 일일이 귀가 확인 문자로 챙기기도 했었어요.
이제는 귀찮기도 하고.. 어제 참석한 분의 절반은 연락처가 없다는 핑계로 생략.
번개를 비롯한 친목 도모가.. 사람에 따라서는 좋지 않게 생각될 수도 있겠죠. 어제도
그 이야기가 나왔는데, 뭐 개인의 생각 차이니까요~.
웰팍, 휘팍, 곤지암, 하이원, 용평.. 각기 다른 곳을 기반으로 다니는 분들이 모였으니,
이번 겨울은 어디를 가건 최소한 한명의 지인은 확보했습니다. (인맥이 없거든요. ㅋ)
영수증 첨부는 생략합니다. 일부러 맞춘 것도 아닌데, 계산하기 좋게 끝자리가 똭~!
언제나 그렇듯 5천원짜리도 몇장을 준비하고 천원짜리도 2만원이나 바꿔서 갔는데,
정말 편했어요. 고깃집에서 잘 먹고 각자 집으로~ 가다가, 저는 잡혀서 커피 마시러.
번개 치는거.. 사실 귀찮죠. 최고 잘 해봐야 본전이고, 까딱~하면 뒤로 말이나 듣고..
개장 전에 다른 자리가 생길지도 모르나, 일단은 겨울에 눈밭에서 뵙는 것으로 알고
물러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사족 : 하남**집에 환타는 없더군요. 환타는 용평 환타에서 마시는 것으로~. ;; ㅋ
벙개 후기는 강려크 추천 !! 임니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