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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강아지 구충제 먹고 암이 나았다는 증언이 요즘 환우들 사이에서 큰 이슈

2. 구충제 동남.. 여기저기서 복용사례 유튜브에 올라옴

3. 현행의료법상 엄연한 불법, 의사인 자신은 공식적으로 추천 못함 (하지만 말리지도 못함)

4. 제약회사 입장에선 임상실험 진행 못함(라이센스가 풀린 약이라 돈이 안된다는 팩트)

5.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하여 임상을 진행하고 현재 개인이 진행하는 투약에 대한 데이터도 모두 수집해 줬으면 한다는 바램

6. 병행하고 있는 다른 항암치료를 중단하지 마시라. 아직 기전이 정확치 않아 펜벤다졸의 단독 효과인지 시너지인지 알 수 없음.

7. 약이 벌써 동나고 직구도 막는 현실, 자신의 판단으론 같은 성분으로 제조된 사람용 구충제도 효과가 거의 동일할 듯, 가격도 쌈

엮인글 :

하이원광식이형

2019.10.31 10:49:27
*.131.159.86

핫 합니다.

벼랑에 매달려있는 사람이 옆에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데
위에서 보던사람이 그거 지푸라기니까 잡지말라고 끊어진다고 막 뭐라고 하는 상황

그럼 지들이 동아줄을 던져주던가.

Nills

2019.10.31 10:51:14
*.218.45.196

허가된 항암제들의 부작용도 어마어마하죠. 그에 비하면 식약청이 말하는 부작용이란건 미미한 수준입니다. 정말 절박한 분들께는 엄청난 희망일 듯 합니다.

취향

2019.10.31 11:23:52
*.215.145.165

몇몇 약품들 처럼(특히 고산병에 특효라는 그 약처럼..), 본래 목적 외의 효과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결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720º데굴데굴

2019.10.31 11:25:31
*.4.221.109

효과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덜~잊혀진

2019.10.31 12:46:18
*.131.193.250

부작용(by product)이건 플라시보건, 급한 사람들에게는..

오죽하면 무당 불러 굿까지도 하겠나.

첫경험의설레임

2019.10.31 13:15:41
*.156.252.88

이런 말 하기 머하지만 아파보지 않으면 저 심정 모릅니다....

E-go

2019.10.31 14:34:25
*.108.108.254

유튜브의 순기능

어느 양심적인 약사채널에서 저거와 관련된걸 봤는데

예전부터 꾸준히 제기되던거였더군요

인류가 암을 정복하기위해 많은 연구원들이 휼륭한 기술을 개발하고

여러 설들을 입증햇는데도 불구하고 뭍힌게 많더라구요

특히 암은 곰팡이나 기생충에 의해 감염되는 암의 종류도 많다 라고 꾸준히 말이 나오고있습니다.
(실제 적혈구 반만한 기생충들 눈에보이지않는)

다이옥신이나 방사능 헬리코박터균 b형간염같이 알려진것들보다 훨씬 암의 원인은 많은것같습니다.


그 암세포들이 포도당을 먹고 자라는데, 구충제가 그 포도당의 기전을 저하시키는 역활을 하여 괴멸시킨다
라는 소문도있고 암의 종류에따라 기생충으로 생긴암은 구충제로 괴멸시킨다 라는 소문도이쑥요

살빠진곰팅이

2019.11.02 10:38:25
*.109.156.173

정말 아파보거나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 아니면 저 심정 몰라요..

라스베가

2019.11.02 16:41:41
*.119.120.110

뜬금없지만 효과가 있으면 좋겠어요

까앙통

2019.11.02 17:05:55
*.149.203.197

저랬다가 간 망가지면,... 그냥 손도 못쓰고 죽어야되는데....

신들린샷

2019.11.06 09:52:06
*.123.136.151

비아그라도 혈압약으로 개발됫다 발기제로 사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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