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발 실측 254/248 심한 짝발이고
부츠는 트던, 인사노 250사이즈 아주 편하게 잘 맞는 편이었습니다.
인투이션 사이즈는 250으로 구매하였고
파워랩과 럭셔리 중에서
고민하다가
파워랩으로 결정하고 장착해보았는데
사진에 보이다시피 아웃쉘에 비해 이너가 너무 커서
아웃쉘 텅이 밖으로 삐져나오려고 해서
간신히 최대한 보여봐도 부츠가 엄청 뚱뚱해지고 와이어가 힘겨워 하는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럭셔리 끈방식으로 교체하여
진행하였는데
처음 성형 시작할 때는 파워랩에 비해 플렉스가 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완전히 식고나서 다시 신어보니
인사노가 그냥 깁스가 됐습니다^^
랩방식은 아웃쉘이 큰 부츠(혹은 발사이즈가 큰걸 줄이는 분)이나
알파인, 스키 부츠에 잘 맞을 것 같구요
그냥 끈형식 쓰시는게 일반적인 보드부츠에는 제일 편할 것 같습니다.
조임이 풀린다는 이야기가 더러 있었는데
저는 라이딩 한번 할때마다 보아 다이얼을 조여주거나 부츠를 한번씩 손보고 타는 편이라
보아부츠의 경우엔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 번들 이너도 인투이션인데 굳이 인투이션이 필요한가 생각이 드시는 분은
신어보시면...플렉스가 다릅니다.
트던에서 인사노 넘어갈때 느껴진 하드함보다
인투이션으로 느껴지는 하드함이 큽니다! 그리고 기존이너보다 좀 더 높고 종아리 감싸는 부분이 하드하기에 힐턴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내용은
전향각 해머데크 라이딩하는 사람이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거라
다른 사용자분들의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이젠 더 지를것도 없네요 ㅎㅎ 데크만 오면 완벽한 시즌준비 끝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