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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이후 먼산으로 간 터미네이터를 과연 얼마나 돌려놓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무엇보다 사라코너 역의 린다해밀턴의 복귀,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제작 및 각본 참여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봤습니다.


1. 2편 이후 내용이 연결되는 정식적인 3편이라고 볼 수 있는 전개는 만족합니다.


2. 전체적으로 액션도 무난하고, 스피드감도 좋았고, 루즈한 느낌없이 진행상 흐름도 좋았습니다.


3. 거대한 두 배우(아놀드/린다해밀턴) 틈새에서 그레이스 역의 맥켄지 데이비스의 온몸을 던지는 존재감은 충분히 매력적! 단, 여자 주인공의 나탈리아 레이즈는 아무래도 좀 많이 밀리는 느낌.


4. 과거의 오마주 영상도 있고, 두 원년 배우의 복귀 등 추억 소환의 느낌. (이게 호불호가 될 수도, 하지만 전 호!!!)


5. 아놀드와 린다해밀턴이란 배우가 10년 전에만 복귀했으면 더욱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


전체적으로 저는 이정도면 3, 5편의 안드로메다로 간 스토리 만큼은 다시 되돌릴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요. 2편을 뛰어넘기에는 너무나 부족했지만 이정도면 괜찮다, 충분하다는 생각이였습니다. ^^


아쉬운건 세월앞의 배우들과 기존 터미네이터에서 나오는 그 비장한 음악의 비중이 생각보다 적었어요. 


movie_image.jpg


신세계홍보이사

2019.11.05 12:22:30
*.39.14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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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러갑니다 후기 감사해요

이클립스♠

2019.11.05 12:46:27
*.195.158.97

^^ 재밌게 보세요~~~!

신세계홍보이사

2019.11.06 02:05:44
*.62.215.38

덕분에 재미나게 잘 보고왔습니다
아놀드형과 사라코너누님의 노익장이 감동이더라고요
존을위하여~!

덜~잊혀진

2019.11.05 12:23:20
*.131.19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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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광팬입니다. 1을 개봉 했을때 단성사에서만 10번을 봤으니. ;;

지금 사소한 고민은, 어떻게든 시간 만들어서 볼 것이냐(보기 시작을 ㅋ),

아니면 소중한 만큼 아꼈다가 나중에 볼 것이냐.. ;;

이클립스♠

2019.11.05 12:48:10
*.195.15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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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편까지는 광팬이였는데... 3편부터...탄식이!!!! 저에게 터미네이터는 1편의 마지막 장면 (린다해밀턴이 짚차를 몰고 폭풍전야의 산맥을 향해 홀로 가는 씬과 그 음악!!!!) 과 2편의 용광로로 사라지는 엄지 척! 


가장 인상적인건  역시 1편의 마지막 씬 같습니다.

덜~잊혀진

2019.11.05 13:05:01
*.131.19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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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물론 제임스 카메론 작품만 말한 겁니다. (T2 이후에 뭐가 있었나요? 이름 빌린 잡탕만. ㅋ)

1편..

찦차로 떠나는 대목. (멕시코)소년이 뭐라고 했냐 물으니 폭풍이 온다고. (옮겨 보니, 망~. ㅠ.ㅠ)

He said there's a storm comming / I know..

또 하나는 거의 마지막 쯤 공장에 쫓겼을 때, 부상당한 카일을 부축하며 소리치던 사라의 목소리.

On your feet, Soldier~! (전사여 일어서? 이거 참.. 번역은 꽝~. ㅠ.ㅠ)

그 살기 어린 목소리를 잊지 못합니다.

이클립스♠

2019.11.05 13:11:51
*.195.15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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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테호른

2019.11.05 14:28:05
*.223.45.200

"비밀글입니다."

:

덜~잊혀진

2019.11.05 14:36:54
*.131.193.250

"비밀글입니다."

:

♥마테호른

2019.11.05 14:40:07
*.223.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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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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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입니다."

:

빨간단무지

2019.11.05 12:30:52
*.193.1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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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떠나서 린다헤밀턴은 진짜 인정입니다

터미네이터 3이후 여주들 보다가 린다나오는 트레일러보고

완전 뿅갔음...

보러가고시픈데 ㅜㅜ 딸래미가 어려소

이클립스♠

2019.11.05 12:49:08
*.195.158.97

3편이후 여주는 3편의 터미네이터 역을 했던 그 분이 제일 인상적이였어요.ㅎㅎ


못보러가시는 군요. ㅠㅠ (토닥토닥)

머찐지니

2019.11.05 12:37:11
*.186.19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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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0년전이었으면 액션신이 아쉽지는 않았겠져...하지만 상대편 터미네이터의 무표정은 맘에 들엇네요..3.4.5.편을 말아 먹지만 않았어도...마블보다 멋진 시리즈로 탄생했을텐데...그게 아쉽져..

이클립스♠

2019.11.05 12:51:05
*.195.158.97

그러게요. 이분들이 일찍들만 합류를 했으면 터미네이터 세계관 정립이 제대로 잡혔을텐데요. 많이 아쉽습니다. 

르꼴

2019.11.05 13:53:02
*.100.190.45

나쁜 터미네이터 얼굴 볼때마다 자꾸 박물관은 살아있다 주인공이 생각나서 아쉬웠습니다.

2편에서의 액체 터미네이터처럼 보기만해도 오금 저리는 느낌이 없드라구요..;;;

그리고 터미네이터는 역시 앞으로 영화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1,2편을 뛰어 넘진 못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클립스♠

2019.11.05 14:01:27
*.195.158.97

아...전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안봐서 다행이군요. 아무래도 1, 2편을 뛰어넘는건 힘들다에는 공감합니다. ㅎㅎ

특히 1편의 마지막, 슬픔, 쓸쓸함과 비장함...그리고 OST 가 정말 인상적이였어요.

SG_Mao

2019.11.05 13:55:27
*.62.17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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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는 내내 너무 졸려서 그냥 자버렸슴다
1, 2편을 못본 와이프는 재밌었다던데,
1, 2편을 본 저는 보는 내내 불편하더라고요
뭐랄까
1, 2편의 스토리와 액션을 너무 심하게 오마쥬했더군요
이제 그만 추억 속으로 묻어뒀으면 합니다

이클립스♠

2019.11.05 14:01:43
*.195.158.97

헐.... ㅠㅠ

빨간참이슬

2019.11.05 21:16:12
*.231.31.203

전 보다가 중후반에 나왔어요 ㅜ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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