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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희 시즌방의 막내입니다.(22살)
마흔을 바라보시는 왕오빠와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방 사람들이 헝글 하다가 이 글 볼까봐 이유는 말 못합니다ㅜㅜㅜ
근데 따지고 보면 제 잘못도 아닌데
그분은 저에게 화가 나신듯 -_-
아오..!!
이거 뭐 어디 털어놓을데도 없고
방폭하고 싶네요 진짜.
구냥 두분이셔 차라도 한잔 하시면서 (술은 안하시니깐요^^;)
서로 지금의 안좋은 마음을 이야기 하시는게...
서로 오해했단 부분이 있음 풀고요.. 내가 잘못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은 그걸 잘못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으니깐요.. 오해라고 말씀하시고 죄송하다고 한마디하시고
나면 풀어지지 않을까요^^;; 서로 시즌방에 계시면서 벌써부터 이러시면 두 분다 힘드십니다... 아직 시즌이 한 참...
먼저 사과하는것이 용기있고 멋진게 아닐까요^^ 사실 남자가 먼저 하는게 보기 좋긴합니다 ㅎㅎ;;
모든분은 아니겠지만 예전에 저희 시즌방에도 마흔이넘은 왕 형님이 계셨죠 뭐 크게 문제가되거나 그런부분이 없이
나름? 잘지냈지만..시즌말에는..다들 조금씩 불만이 나오더군요
나이가 가장많아서 그런지몰라도...꼭 몬가 대접을 받길바라는 그런게있더군요
시즌방이라는게 공동으로 생활하는곳인데 너일 내일 없이 같이 하고 또 서로에게 피해를 주면안되는부분인데
이건뭐 시즌방 청소도 한번안하고 밥한번 안하고 뭐 애들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 그러기만하고
그렇다고 쏘 쿨하게 모 한번 사준적도없으면서요 다같이 똑같은 돈내고 사용하는 시즌방인데말이죠
설거지한번 한적도없고 본인은 좋은 수입차 타고다니면서 기름값 아까워 벌벌떨면서 셔틀타고다니면서
차량가지고온 동생한테 빌붙어서 얻어타고 춥다고 집앞까자ㅣ 데려다달라고하고 그러면서 그게 고마운보다
내가 형이니깐 당연하다가 생각하고 뭐 그런게있었죠 나중엔 다들 불만이 좀 쌓이고 그러다보니 그게 대놓고 얼굴에 표시가나오니깐 그제서야 눈치보면서 몬가 하는척하더라구요
모든사람이 다그렇진않겠지만 제발 몬가 나이가 많다고해서 그게 큰 권력인마냥 나 형이니깐 나 누나니깐 동생 니들이 좀 해
라는 생각을 안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죠 나이 상관없이 성별구분없이 똑같이 돈내고 시즌방인데 서로가 동등해야죠
남자답게 툭터놓고 술한잔 하세요..
남자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