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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가 다되어갈 무렵 담배사러 터럭터럭 가는 길 눈이 오더군요
낼을 위해 차 앞유리에 돗자리나 깔아놔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터벅(차커버 헝글해서 그런거 없네요)
돗자리 끝자락을 차문에 끼우는데... 설마..역시나...
문닫으면서 중지가 끼어버렸다는.. 극심한 고통에 .. 내이럴줄 알았어 내 이럴줄 알았어 자책하며...
역시나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이것땜에 보딩못하면 어쩌지 어쩌지
잠에서 깨어보니 역시나 붓고 있네요..
장갑 어찌끼지.. 바인딩 어찌 묶지...
본의아니게 중지를 치켜들며.. 하늘에 욕을 하고 있네요..
아.. 아프다...
큰일나요 본인 실수인걸 하늘에....
근대 웃음이 나는건....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