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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가 다되어갈 무렵 담배사러 터럭터럭 가는 길 눈이 오더군요

낼을 위해 차 앞유리에 돗자리나 깔아놔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터벅(차커버 헝글해서 그런거 없네요)

 

돗자리 끝자락을 차문에 끼우는데... 설마..역시나...

 

문닫으면서 중지가 끼어버렸다는.. 극심한 고통에 .. 내이럴줄 알았어 내 이럴줄 알았어 자책하며...

역시나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이것땜에 보딩못하면 어쩌지 어쩌지

 

잠에서 깨어보니 역시나 붓고 있네요..

장갑 어찌끼지.. 바인딩 어찌 묶지...

 

본의아니게 중지를 치켜들며.. 하늘에 욕을 하고 있네요..

 

아.. 아프다...

 

 

엮인글 :

성깔보더

2010.12.17 05:41:13
*.235.180.214

설마 하늘에 대고 x큐 날리신거에요??

큰일나요 본인 실수인걸 하늘에....

근대 웃음이 나는건....죄송합니다

씻음원빈은욕쟁이

2010.12.17 08:01:35
*.234.225.37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시고자
생각하신다면 그런걱정따윈아무것도 아니랍니다
비록 가운데 중지손가락이 탱탱부어서
보드 타기가 다소 불편할수는 있지만



욕을 해줘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과감히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워드리세요

상대방은 그 크기에 압도되어
평소보다 두세배의 데미지를 입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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