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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유남매 보호자입니다
유유들이 기다리던 시즌을 일요일 오전 시작했습니다
금요일오전에 웹캠 보여주며 어딘지 알겠냐고 하니
호크라고 소리치며 빨리 가고 싶다고 성화!!
둘째는 오빠것만 받아 쓰다가
옷이랑 데크도 새로 장만하고
대망의 호크 리프트 탑승하여 내려오는데
첫째는 예상했던대로 자기 마음대로(?) 내려가는데
둘째가 리셋되어서 턴을 못하는 상황이.... ㅜㅜ
결국 도도에서 오전을 열심히 타서
작년 비스무리하게 턴을 하면서 내려오던군요...
그리고
블루캐년 입구에 있던
5살 4살 부터 시작은했는데
그 겨울에는 한번 가고 안갔던거 같구요 ㅋㅋㅋ
우선 첫째로 아이가 흥미가 있어야 합니다
눈이 아닌 보드에....
스노우클립 이란 아이템으로 눈밭에 가면 재미 있게 놀수 있다고
꼬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둘째 부모님이 참을인을 마음에 수백번 새겨야합니다.
셋째 아이가 다리에 힘이 어느정도 있어야 힐 엣지를 잡을수 있어
제대로 된 시작은(?) 6세 이후가 적절한것 같습니다.
하네스나 미아방지끈 같은걸 이용해서
직활강 방지 및 넘어질때 잡아주면 좋습니다.
가끔씩 이영상 보면 이때 어떻게 했는지 땀이 줄줄 납니다 ㅋ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Movie_data&document_srl=34581475
저도 좀 이르다고 생각중입니다. ㅎㅎ
와이프도 이제 안타고 주위에 타는 사람도 줄어서 심심하다 보니
뭔가 도전하는 느낌으로 한번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리글렛 릴, 하네스 까지 풀로 준비해 놓고
집에서도 보드타고 싶다고 하면 매트위에서 태워보고 있죠. ㅎㅎ
사실 큰 기대는 안하고 있긴 합니다. ㅋㅋㅋ
눈에서 조금 놀다 워터파크 가게 되겠죠;
참을 인자 명심하겠습니다.
동영상 보니 제가 0607 처음 낙엽을 배운 강촌의 바로 그 슬롭이군요. ㅋㅋㅋ
여기가 애기 가르치기 좋겠다 생각하던 참이었는데 반갑네요.
그런데 이 슬롭 그물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어서 계속 그쪽으로 흘러갔던 기억이;;;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귀여워요!!!!
으악 귀여워. 심쿵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