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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경 영하권 떨어져서 웹캠 들어가봤더니 눈 안뿌리길래 준비중인가 했는데. 19일 새벽2시경부터 제설기 돌리네요 ㅎㅎ.
휘팍은 영하떨어지자마자 동네방네 눈뿌리는데 이거 용평 왜이러나요.
9시간의 공백. 이거 용납이 안돼네요.
어제 그 추위에도 결국 오늘도 핑크 완전 오픈도 못하고 개장일 그대로 중단 출발 운영이네요.
보관소가 있는 드래곤프라자 건물도 1-2 층공사판에 먼지 장난아니고 웹캠보니 곹드도 아예 스키장 준비도 안되어 있어요.
잡동사니들이 슬로프에 가득하니 ㅎㅎ.
용평10년넘게 다녔는데 이런시즌은 처음봅니다. 뭐하나 제대로 준비된게 없어요.
그놈의 가을패키지 상품팔더니 거기만 집중한건지 겨울시즌 준비는 완전 망이에요
저도 장실장님 의견에 한표입니다
예전에 모 티비 제설팀 인터뷰에서 제설이 가능한 조건에 온도보다 습도가 더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기온이 영하라도 습도가 높으면 제설기 돌려도 눈으로 안떨어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용평 제설팀은.. 그냥 믿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