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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고맙습니다.
정형외과 진료 받았는데 습관성 어깨 탈구 인데 엑스레이로는 뼈 상태는 정상나왔습니다.
근데 분명 빠진 느낌이 들어서 그대로 누워서 3~5초후에 뼈가 움직이면서 들어가는 느낌을 받고 제가 일어섰거든요. 인대문제는 확실한거같지만 이건 신경외과로 가야될거 같아요..
깁스 얘기도 나왔지만 지금 직업상 깁스로 1달은 절대 할수도 없구요. 회사에서 난리나구요..그리고 휘팍 호크에서 많이 심하게 넘어진것도 아닌데 빠질정도면 이번시즌 전향각 테크니컬라이딩의 목표는 꿈도 꿀수 없을거 같네요.. 이미 공포증은 더 심해졌구요..파워텍터 상체보호대도 효과를 못본거니.. 이대로 계속타서 또 다친다면 내년에 결혼할 여자친구에게 몹쓸짓 하는거 같습니다.
너무 화나고 슬프지만 미래를 위해..장비 정리하고 떠나겠습니다 ㅠㅠ 모두 안보하세요...
잠스트 보호대중에 어깨 보호대 있습니다. 저도 가끔 합니다.
도움 되실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