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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에서 (하이원 같이가요 카풀장소 )
노래: 진성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스키장 개장 시간은 다가오는데, 아직 카풀해주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고)
첫눈이 내리는날 안동역앞에서
(첫눈까지 와서 설질이 좋은텐데, 하이원 셔틀 안동역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그 식빵같은 사람)
새벽부터 오는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땡보딩하려고 새벽부터 나왔는데, 30cm 넘는 파우더가 기다리고 있건만)
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 오지않는 사람아
(못오면 카톡이나 해주지, 카풀비 계좌이체 먼저 해줬더만 날랐나)
안타까운 내마음만 녹고녹는다
(돈도 잃고 보드도 못타고)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이제 하이원 폐장시간 다 되었다.)
ㅋㅋ무플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