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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바인딩에 포함된 정품볼트를 사용할 경우 쎄게 조이면 나사산 2개 정도가 걸립니다. 길이로 따지면 2mm 정도이지요.
볼트가 바인딩 밑면으로 보통 4mm 정도 튀어나오지만, 탑시트두께+원활한 체결을 위해서 볼트끝과 인서트홀 입구부분의 나사산을 죽이기 때문에 약 2mm 정도는 나사산이 걸리지않는 구간입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연식에 따라서 탑시트 두께가 달라질 수도 있고, 여기에 보호필름까지 붙인다면, 나사산이 걸리는 구간이 더 짧아지겠지요.
결론은 좀더 긴 볼트로 바꾸는게 좋습니다.
국내에서는 접시머리십자는 16/20mm 가 있고, 육각은 18mm가 구입가능합니다.
그후엔 볼트가 휘어진건지 인서트홀이 휘어서 가공된건지 조금씩 밀어서 두세개 선이 물리고나서야 부드럽게 조여지더라구요 맞다..프라이어데크가 인서트홀 생긴게 제가 느끼기엔 그냥 빵꾸 뚫어논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