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라해도

내 마음속 유일한 노무현 대통령님

그립고 그립습니다

점심 먹기전 눈가에 이슬이...

그 떈 몰랐었는데... 이제서야 그 분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게 부끄럽고 미안하네요.

저도 그런가보다 해서 마음아파했는데,
실상은 조선일보 일면에도 대문짝하게 났었습니다.

아...진짜...ㅠㅜ 이젠 이런분은 다신 대한민국에 나타나지 않을듯....국운이 다한것인지도...남대문전소때 느꼈음...국운이 다한것을..

저~들에 푸르른~

이노래 생각 나네요 ㅜㅜ

세일즈 외교한답시고..군대옵션으로 껴주는 누구와는......참...

저도 혹시나 하고 봤는데 조선일보에서 보도했군요. 

매번 확인할 수 도 없고...

명박이랑 비교하면..하늘과 땅차이

헝그리 펀글은 한번정도 검증해봐야함;;;

그래도 이건 사실이 더 많다고 볼수 있겠네요;;;

댓글중 심히 공감되는 글귀...

"우리는 건국이래 가장 훌륭한 대통령을 너무 빨리 맞이 했으며 너무 빨리 보냈다 "

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이 없는 국민들에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죠.

뒤집어보면 mb는 너무 늦게 맞이한 대통령인듯 싶어요.

있을떄 욕하고 없으니까 아쉬워하고

제대로 뒷북이져

에효... 그리운 사람이군요...  유시민이나 잘 밀어줘야지...;;

앗.... 저 당시에 저는 런던에서 약 차로 2시간 거리의 소톤(사우스햄튼)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전 노대통령께서 오시기 하루전에 놀러갔다가 돌아왔다는....저때 저 태극기 길 앞에서 좋다고 막 사진찍고 댕겼는데....

지나가던 영국 노신사께서 사진 같이 찍자고,,... 자기도 노통 알고 있따고.....막 그랬는데...

전 그냥 의례적으로 가끔씩 초청하는건줄 알고만 있었지...이렇게 엄격한 잣대를 통하여야만 초청받을수 있다는것은 몰랐네요..

역시.....우리의 대통령...노무현..... 대단하셨습니다...ㅠㅠ

솔직히 노대통령님을 안좋게 본 경향도 있었지만 (제가ㅠㅠ) 이분이야말로 우리나라를 바꿀수있는 분이었는데

조금만 더 힘을 키우고 올라오셨다면 어땟을지...

그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