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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소리 해서 죄송해여

조회 수 515 추천 수 0 2010.12.17 11:45:30
노처녀를위한나라는없다 *.143.213.79

한국남자중 180이상이 4.9%라는 수치는 mbc 뉴스데스크에서 180루저 사건터졌을때

나아나운서가 말한거구여

사실... 이것도 희망을 드리려고 올려서 말한거고

실제는 4.8x%였구여

 

183cm 이상은 통계가 나오니까 아실거고 거기 다음부터 추정한건데

여기서 0.01%도 사실 너무 많이 잡은거겠죠...  그런 평범한 남자

중형차+ 평균연봉+ 정상몸매+정상얼굴+ 정상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란

시골에 살지 않는...빚없고  재산있고. 부모님 재산 좀 있고... 형제는 좀 적어야 좋겠고

0.001%도 안되겠죠

그래도 희망을 드리려고 25만명을 추정했지만..............결정적인 실수를 지적해주셨더군요

여기에 유부남이 있다는 걸 깜빡했네요

25만명중 유부남빼면  ...진짜 대한민국에    장류들께서 찾는 183의  평범한?? 남자는 몇명일지

 

엮인글 :

눈샤람

2010.12.17 11:49:10
*.10.82.135

중복이네요....

후룸라이드

2010.12.17 11:51:45
*.139.185.149

그래서뭐어쩌라는건지

stasong

2010.12.17 11:54:03
*.221.86.130

일단 나는 탈락

노총각

2010.12.17 11:57:20
*.234.225.32

이런거 따지니 노처녀 되는검니다

티탄(걍타이탄)

2010.12.17 12:07:49
*.94.44.1

위에 열거한 조건을 가만히 보니.. 11가지 정도 되시네요

 

11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남자는 이세상에 없을겁니다

 

하지만, 11가지 조건중 2가지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남자는 무지 많습니다

 

2가지에 만족하시면서 나머지 9가지는 같이 살아가면서 하나씩 만들어 가는것도

 

재미 있을것 같아요 ~

 

 

숫사슴

2010.12.17 12:11:42
*.98.82.24

키만으로 따졌을 때 울 팀엔 꽤 많은데....울 팀 14명 중에 180이상 20대가 4명이나 있슴미다.ㅋ


30% 정도네요. 호호호

[뭉스™]

2010.12.17 12:27:12
*.229.154.129

그래도 희망을 드리려고....

 

좌절..

털석..-_-;;

엉덩이가아파요

2010.12.17 13:07:36
*.94.41.89

중형차+ 평균연봉+ 정상몸매+정상얼굴+ 정상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란

시골에 살지 않는...빚없고  재산있고. 부모님 재산 좀 있고... 

 

평균 연봉이 어떤 기준인지는 모르겠는데,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이 저보고 많이 번다고 말하는 정도면 평균 이상이겠죠.

신체는 183/78이면 멀쩡하고 개인적으로 다 저 이상의 기준 되는 것 같은데 (차는 없네요^^; 필요가 없어서.)

여태까지 만난 여자분들 중에 키 따지는 분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저 역시 여자분 외모를 따지거나 연봉 따져본 적 없구요.

 

제가 아직 젊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음.. 글쎄요.

나이가 들어도 조건 따지면서 사람 만날 것 같지는 않네요.

그렇게 따져서 만나는 사람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일까요.

설사 그렇게 사람을 만난다고 해도, 행복해 질까요?

 

법륜스님이 한 결혼식에서 주례를 보실 때 이런 말씀을 하셨죠,

"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 볼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 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 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 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 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 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 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 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 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여태까지 남자를 만날때 말씀하신 기준을 세워 만나오셨다면 쉽게 고치기 힘드시겠지만

고치지 않으면 좋은 남자를 만나시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시간이 되시면 법륜 스님 주례사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http://kin.naver.com/knowhow/detail.nhn?d1id=6&dirId=6&docId=66700&qb=67KV66WcIOyKpOuLmCDso7zroYDsgqw=&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drOwv331xwssuW5bdossv--315679&sid=TQnFWNarCU0AAC9Y5t4

 

그리고 시간이 나신다면 아래 글도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http://tong.bc.ac.kr/bbs/read.cgi?board=clubbbs2&y_number=122&back=

 

공격하려는 건 아니니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저 님과 비슷한 분을 알고 있어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글을 납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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