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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분 폰주운글 보니 생각나는데,


작년에 지산에서 주머니 안잠궜다가 리프트에 떨어진 것 같아요..

노트9 산지 2개월된 폰.. ㅜㅜ


부랴부랴 친구폰으로 연락해보고, 분실물 접수도 해두고 했는데 소식도 없고 켜져는 있는데 연락은 받지도않고..


집가서 분실신고하고 컴퓨터로 폰위치 조회해보니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고속도로 타고 있습니다~~


결국 수원까지 가버리고 잠적... 다음날 인천으로 이동 후, 배터리가 오링났는지 그대로 끝..

배타고 중국넘어갔으리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워가신 분 부디 밥한끼라도 더 따뜻하게 드셨었으면 좋겠어요..

엮인글 :

하치_860855

2019.11.29 11:14:47
*.238.187.126

도난폰 팔아바야 신모델 나온것도 10~20뿐이 못받는걸로 아는데

왜 그렇게 목숨들을 거는지 그냥 찾아주면 좋을것을..


물론 감사인사 없는무개념들도 있지만유 ㅎㅎ


개카빙

2019.11.29 11:20:10
*.36.39.9

눈물을 머금고 완납했습죠....

님같은분을 만났어야 했는데 ㅜㅜ

덜~잊혀진

2019.11.29 11:21:50
*.219.80.76

이동 중인거 보이면.. 부들부들.. ;;

개카빙

2019.11.29 12:08:01
*.36.39.9

추천
1
비추천
0

고속도로 타고 잘가는데 아주 마음이 참...............ㅋㅋㅋㅋ

퉤리

2019.11.29 11:35:56
*.173.149.182

주워서 30분 기다려 찾아 준 기억이 .. 왜 남의것을 탐하는건가

개카빙

2019.11.29 12:08:12
*.36.39.9

고생하셨네요 ㅜ.ㅜ

한현호

2019.11.29 11:40:29
*.165.80.150

저는.. 보드 처음 타는 첫날에... 아몰레드 산지 1주밖에 안된거 잃어버려서..


전화하니 꺼져있다고.....


못찾았습니다... 100만원쯤 하던애가........................


그리고 아이폰3쥐에스 나와서 걍 아이폰 샀었죠...

개카빙

2019.11.29 12:08:41
*.36.39.9

눈물....ㅜㅜ... 저도 그냥 갤10으로 갈아타버렸습니다..

쩰리빈

2019.11.29 12:50:52
*.235.8.34

나쁜사람 ㅠㅠㅠㅠㅠㅠ

ckk

2019.11.29 13:28:15
*.65.245.210

으... 생각만해도 제가다 열받네요.

진짜 나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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