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여자 신입사원인데
한달여전 5년 사귄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괜찮은듯 싶다가
요새 들어 자꾸 우네요...
낮에 사무실이나 실험실에서..;
물론 대성 통곡하는건 아니고 찔끔 찔끔 혼자 울고 들어오거나
라디오에서 슬픈 노래 나오믄 눈이 벌게져서 우는데..
참......
어찌 해줘야 할지..;
어제 밤에도 답답한지 전화 와서는 막막해 하고..
(저도 몇년전에 5년 사귄 여친이랑 헤어져 본적있다했거든요....)
사랑...참 어렵긴 어려운가 바요...
이렇게 사랑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