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후 학동으로 부츠 지르러 갑니다
예~~~~~
제 부츠 앞부분이 벌어져서 물이 새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한테 본드좀 가져오라고 부츠 벌어진대 붙인댔드만
한잔 거하게 하신채로..뭘붙여.그냥 하나 사!
이러더라구요. ㅋㅋ
그러더니 오늘 아침에 말 바꾸기전에 부츠 언제 사줄꺼냐 했드니만
오늘 가쟈 돈 챙겨. ...세상 제일 잘생겨보였...ㅋㅋ
뭐..그러면서..자기꺼도..많이 무너졌다며..가는김에 내꺼도 봐야지 하네요
어쨌든 제 꺼만 겟하면 되는것이니..ㅋ
뭘 살지 리스트 좀 뽑아봐야겠네요
빨리 퇴근하고 싶어라 ㅎㅎㅎ
과연 부츠만일까요? 위험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