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께 질문하나 올립니다~
1년차 초보 보더입니다. 저같은 초보의 꿈은 역시 카빙턴 아니겠습니까?
스패로우에서의 너비스턴은 열심히 잘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봐주는 사람이 없기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리프트에 올라타 사람들을 구경하면 그렇게 빠른속도가 아닌것같은데,
엣지를 슥슥박으시더라구요.. 스패로우 하단에서도..
제가 아무리 공부해도 이 부분은 이해가 힘듭니다. 카빙은 어느정도의 속도가 있어야 하는걸로 알고있거든요.
엣지를 박은 기울기를 버티려면 속도가 있어야하기에..
카빙턴과 속도는 어떠한 관계가있으며, 너비스턴만 열심히하면 익힐수 있을까요..?
추가로 속도에 대한 무서움을 떨쳐내려 도도슬로프가 비었을때 직활강을 해보았는데, 도도에서의 직활강 연습이 도움이되나요? 도도처럼 천천히 가속이 붙는것과
파노라마 하단 14도..? 정도되는 곳의 가속이 붙는건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턴을 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슬로프를 내려가기 위함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빙을 꼭 고속으로 해야 되는 것은 아니라서 필요한 만큼만 속도를 조절하면서 타시는 분을 보신 것 같아요.
몸으로 체득하는 운동이다보니까 강습을 받으시는 것도 좋고 각종 턴이나 노하우에 대한 영상들을 꾸준히 보면서 연습을 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