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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전을 안해서 별로 관심 없었는데


찬성과 반대가 만만찮네요. 


민식이법 내용을 읽어보니 반대 입장도 상당히 이해가 가네요.

엮인글 :

시케인

2019.12.11 14:15:05
*.39.149.147

공감합니다.
있는 법도 안지키는데 세게 나와서 경각심이라도 생겨야죠.
아이들은 지켜줘야하는 대상입니다
스쿨존 또는 주택가 또는 아파트 주차장 내에선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걱정되는것 중에 하나는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적용되는지 심히 우려됩니다

STEMCELL

2019.12.11 15:31:44
*.141.192.32

문제는 지키려는 사람도 실수는 할 수 있다는거죠.
과실치상, 과실치사 가 있는 이유 입니다.

사고는 23키로로 서행하다 발생되었고, 아쉬운건 그 정체되는 도로에서 횡단보도가 있으니 일단정지 후 가야했으나 그렇지 못한게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이 안좋았는데 처벌이 가혹할 수 있는 것이죠.

후에 님은 법을 잘 지키려고 서행하고, 횡단보도 앞에서도 서서 건너는 아이가 없단 것을 알고 다시 출발하는데 한 아이가 달려와서 시속 10키로에서 박았는데 멈췄는데 죽지도 않고 조금 다쳤습니다. 님은 조심조심했어도 사고는 어떻게 날지 모르는 겁니다. 이 경우에 님보고 징역살라하면 안억울하신가요?
감성적으로만 판단할게 아닙니다. 아이들은 지켜줘야할 대상은 맞습니다만, 그런 강박관념으로 억울한 사람을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JD아빠

2019.12.11 15:46:48
*.89.150.13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는 횡단 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있을때에 해당 하는 것이지 보행자가 없을 때도 일시 정지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갑툭튀를 어떻게 보느냐의 차이이죠.

시케인

2019.12.11 16:13:55
*.39.149.147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미 입법 통과 되버린 법을 되돌릴순 없을것 같은데...
사고라는것이 나 혼자만 놓고 보면 제3자가 봤을때 억울하지도 않을것도 억울합니다
제가 감성적이 아니구요 지금까지 처벌조항이 미약했던것 사실이구 30키로 스쿨존 가서 보시면 속도 지키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솔직해지자구요~
큰 대로변에 학교있으면 스쿨존인데요 30키로 카메라 있으면 그때만 속도 줄이고 다시 속도 내는거 쉽게 볼 수 있자나요
징역을 살것같아서 걱정되시는 것이라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구요 너무 한쪽만 쳐다보니 그게 더 커보이는 겁니다
제가 말했듯이 있는 법도 안지키는데 처벌이라도 강해야 강제적으로라도 자정작용은 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쿨존 내 주차금지와 안전구역 및 펜스설치나 아이들이 안전할수 있게끔 교육하고 제도뿐만이 아닌 장칙적인것도 필요하단거 압니다
근데 억울할일만 생각하지말고 좋게 생각하자는 거죠

STEMCELL

2019.12.11 18:12:25
*.141.192.32

최대 처벌이 강해지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만, 최소 처벌이 강해져서 실수한 사람도 큰 처벌을 내려지는게 문제인 것입니다.


시케인님 말씀대로  잘 안지켜지는  스쿨존내 서행은  안전을 위협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큰 처벌을 받아야죠.

그러나 잘 지키는 사람까지 큰 처벌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이죠.


취지가 좋다고  모든 처벌을 강력하게 한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실효성이 있어야 하고, 법으로 인해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실효성도 적고 억울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기면 안되는거죠.


징역 살 것 같아서 걱정되는게 걱정이 안될리가 없지요.  시속 10키로로 달려도 아이가 갑자기 서있다가 넘어져서 머리라고 치거나 깔아버리면 바로 사망인데... 이 경우도 무조껀 징역행입니다.


감정적으로 법을 만들면 안됩니다. 한쪽만 처다보는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법을 훑어봐도  실수 한 번에 인생 ㅈ 되는 법입니다. 


시케인

2019.12.11 19:06:40
*.242.92.130

억울한 사람이 만들어 지면 안되죠..

그건 맞는 말씀이십니다

근데 구더기 무섭다고 장 못담그는 상황은 만들면 안되겠죠

제가 걱정스러운것은 유전무죄 무전유죄입니다

이 나라의 평등하지 못하고 공평하지 못함이 더 문제 아닐까요??

환경에 적응하면 못살것은 없지 않겠습니까??

불펴함은 우리 몫이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더 좋은 세상에서 잘 배우고 잘클거라 생각합니다.  

불합리한 법은 시행착오와 함께 개정될겁니다.

다온83

2019.12.11 14:20:59
*.182.58.125

이제 더 조심해서 운전해야겠어요

넌틀렸어나먼저가

2019.12.11 14:26:41
*.152.103.180

당연히 스쿨존에서는 서행하는게 기본이고 이 기본부터 지키고 나서 주변에 불법주정차 라던지,

아이들 교육이라던지 부모의 관심이라던지 이런부분을 따져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위에 댓글중 '쿨존이 벼슬도 아니고'라고 하신분이 계시는데 스쿨존은 벼슬보다 더 높아야 한다고 봅니다

내 자식의 안전이 걸린 문제이지 않습니까?

JD아빠

2019.12.11 15:45:34
*.89.150.13

민식이 사건은 스쿨존이 었고 서행 하였고 불법정차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신호 기다리는 차량들이 있었을 뿐입니다. 사건을 일으킨 운전자가 저지른 잘못은 없습니다. 스쿨 존인데 언제 아이가 튀어 나올지 모르니 모든 것에 대처 했어야 한다면 할말 없지만요. 

시케인

2019.12.11 18:10:11
*.242.92.130

이름이 민식이법이니 민식이 사건을 들여다 보지만 그건 그냥 계기가 되었을 뿐이라고 봐야합니다.

혹시 영상은 보셨나요??

아이도 횡단보도로 건너가긴 하지요..

문제가 횡단보도에 세워진 차만 없었어도 사고는 없었을것 같습니다

횡단보도에 차를 대는것이 정상적인 행위가 아닌데 그 행위를 어른이 한겁니다

받히고 몇미터는 끌고가는데 그차를 운전한 사람도 어르이구요

그럼 아이가 잘못한게 아닌데 누굴 탓해야 할까요??

STEMCELL

2019.12.11 18:21:25
*.141.192.32

횡단보도에 차를 대논게 아니고 좌회전 신호대기중인 차들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나간게 잘못이지만,  아이는 그럴 수 있으니  잘못이라고 하긴 애매하고.. 운이 안좋았다고 칠 수 있겠죠.


그런데 민식이 이름을 가지고 온 이.. 법아는   민식이 사건과 전혀 상관이 없는 케이스 들입니다.

(과속차량? 아니죠. 불법주정차? 아니죠)

즉, 정치적으로 사용된 정황이 매우 다분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더 좋게 보이지도 않습니다.


정치적인 면을 제외하더라도, 스쿨존에서는 아이랑 사고나면 무조껀 징역행이였죠.

(지금은 개정안으로 또는 벌금... 이 추가되어 벌금으로 대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간혹  무조껀 아니다!!!  잘못 알려졌다!!  가짜뉴스다!!!   이런 말이 많은데..


네.. 조건부 입니다.  조건부인데  12대 중과실에만 해당된다고 어필합니다.


웃긴건 스쿨존 내 사고는 무조껀 12대 중과실에 해당됩니다.  결국 무조껀이랑 별 틀린 맥락이 아니란거죠.




형사법 대원칙 중 하나인 '10명의 범인을 놓치더라고 1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면 안된다' 을 무색하게 만들 수 있는 법입니다.

입벌려눈들어간다

2019.12.12 08:36:10
*.37.201.133

시케인님

횡단보도로 애는 건넛고, 신호대기중인 차가 횡단보도를 가리고 있어 사고가 났다. 이얘기로 들리는데ㅋㅋㅋㅋㅋ

애 커버 안한거는?? 애(9살 짜리한테) 한테 애(민식이) 보라고 한 부모는 어른 아니에요??

애가 스쿨존에서 차들이 신호대기하면서 횡단보도 가리고 있으면 어디든 튀어나가도 됩니까??

스쿨존 횡단보도에 신호등은 아예 없어요? 스쿨존 차량은 서행, 사람은 횡단보도(왕복 2차선에도 횡단보도 있습니다. 아직 시행안된곳은 구청에 민원 넣어서 설치 예정이거나, 계획에 있어요 민원 안넣으니까 차일피일 미루는거지ㅉㅉ)

그 신호 무시하는 '아이' 는 머 대단한 벼슬이에요???

"내 아이들" 프레임 씌워서 대단한 벼슬이라 얘기 하는 사람도 있는데

애 혼자만 낳을 수 있는거 아니에요.

애를 낳고 끝나는것도 아니고, '성인'까지 보살핌이 필요한 겁니다.


보살핌을 저 민식이라는 애는 벗어나서 사고를 당한거고. 이게 펙트입니다.

애 하나 죽을때마다 족족 법 만들고 그걸 옹호하려고요?

정치얘기는 안하겠는데

감성팔이 법 만들면은 대한민국은 '숨'만 쉬어도 안된다고 법 나옵니다.

시케인

2019.12.12 10:55:03
*.39.150.63

님..만18세 이전 성인이라고 법적으로 인정되기 전까지 부모의 어떤 보살핌을 받으셨나요??
님 말대로라면 집 안밖으로 부모님이 안계시면 못돌아다니겠네요??
그렇게 사셨습니까???ㅋㅋㅋㅋㅋ
오늘 들어와서 대댓글은 님한테만 답니다
논쟁이 아주 뜨겁네요
23키로의 30키로 미만의 속도라고 다른 커뮤니티도 그렇게 몰고가면서 법이 너무하다고들 하네요
미국이민갔다 우리나라 잠깐 들어옴 엄마들 애기 공항 화장실가서 애부터 때린다는 말도 있었죠
우리나라도 그런 아동 학대법이 있긴합니다
근데 집에서 애들 팬다고 우리나라서 막 잡아 들이든가요??
님...의식이 정말 안타깝네요
이젠 하다하다 이젠 부모가 애를 안돌봐서라니요...
뭐 벼슬이요????
그게 무슨 논리인가요??
논점은 있는건가요??
님이 어른이라면 어찌 그리 말을 할수가 있을까요.....
연배가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안타깝습니다
나중에 결혼하고 애낳고 나혼자가 아니고 같이 어울려 살기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 느낄날이 올거라 생각이 드네요

입벌려눈들어간다

2019.12.12 15:54:34
*.37.201.133

어른이라고 모든걸 책임져야 해요??

본인 말은 애는 잘못 없고, 그 어른이 횡단보도 가리고, 그 어른이 제대로 확인 못한 어른이 잘못이다.

이거잔아요ㅋㅋㅋㅋ

근데, 논리 따지는 사람이 부모가 자녀 폭행하는걸 예 로 드세요???ㅋㅋㅋㅋㅋ

잘난 어른이라 예도 저런 예를 드시네요ㅋㅋㅋ


예전 넘버원 프로그램에서 교통어린이 공원에서 실험한거로

반대편에 부모가 부르면 무조건 튀어나가는 애들 80% 이상이었습니다.

안튀어나간 애들은 부모가 가정교육으로 도로를 건널때 좌우, 신호를 확인하고 건너라고 교육했다고 애들이 얘기 합니다.

그 교육 조차 안시켜서 난 사고를 운전자, 횡단보도를 막고 신호대기한 차량에 가해자 프레임 씌워서 법 만드는게 옳은가봐요??


9살짜리 애가 스쿨존이라고 좌우 상황 안살피고 튀어나가도 괜찮다고, 신경안쓰고 9년을 가정교육 안한거는 전~~~혀 문제가 없나봐요??

엄청 크나큰 어른 같은데 전후 보지 말고 "스쿨존 횡단보도는 무조건 튀어나가도 괜찮다" 라고 자녀들이 생각해도 그 생각 지지해주면서 키우세요 꼭!!

초코맛밍밍이

2019.12.12 09:19:20
*.97.88.2

잘못한게 없는건 아니죠 주위 확인도 안하고 급발진마냥 돌진하는데..

콩디

2019.12.11 14:36:21
*.6.0.133

카메라 설치까지는 좋은데 형평성에 어긋나고 너무 감정적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단횡단 불가능하게 중앙분리대 설치하고 주정차 못하게 볼라드 박고

횡단보도 대신에 육교 설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징역 3년에서  무기징역이면 특수강도치사죄랑 동급인데 너무 과해요.

교통사고가 3대 범죄랑 동급입니다.

운전하시는 본인들이 한순간에 죄인이 되고 가정 파탄날 수 있습니다.

화이트믹스

2019.12.11 14:50:24
*.122.144.72

사고 동영상 보면 애들도 너무 가차없이 뛰네요,,,

애들이라서 그런다?? 과연...

이런거로 법을 만든다면 스쿨존이 아니라 전국 도로에 다 적용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학교를 산속으로 옮기면?

흠,,,그러면 우리 애들 힘들어한다 라고,,,항의하려나??


이름만 있는 스쿨존이 아니라  신호등이나 카메라(신호,과속,주정차)등을 설치해서 사고를 방지하자 라는게 골자인거 같은데,,,흠,,,

영원의아침

2019.12.11 15:16:28
*.39.158.227

내년쯤에는 갑툭튀사고 한번더나고 헌법소원나와서 없어질법이죠..

빈병팔아보딩

2019.12.11 15:55:30
*.206.195.126

누구에 잘못을 따지기전에 운전자도 피해자도 내 이야기가 될수 있다는게 답답하네여~~

네이뷔

2019.12.11 17:43:47
*.24.45.127

법 시행하게 되면 젤로 피해볼 사람들은 바로 애들엄마들일텐데 과연 잘 실행될지 의문이네요

멋진화니

2019.12.11 18:34:08
*.39.138.115

스쿨존 뿐만 아니고
신호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잠시 서행 하는 차량 조차 보기 힘든게 우리나라 운전문화 아닙니까
신호 걸려서 횡단보도 막아서는 것도 예사고
학교앞어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보고 갑자기 튀어나왔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진짜 어이없네요
두군다나 시야확보가 안된상황에서 30키로는 안넘겼으니 갑자기 튀어나온 애들 잘못이라고요?
9살애들 혼자 건너게 만든 부모 잘못 이란 사람도 봤는데..
진짜 너무들 하십니다
학교앞 사고로 꽃도 못피워보고 죽어간 애들 생각하면 안미안해집니까? 내가 낸 사고 아니라서 괜찮다고요?
아닙니다! 애들이 안전하게 자라지 못하게 만든 모든 어른들의 잘못입니다.
저또한 가해자가 될수는 있겠지만 그러지 않기위해 더 조심할거고 나한테 과한 처벌이 내려질지라도 이법은 저는 백번만번 찬성합니다

룰루비

2019.12.11 18:59:50
*.36.136.118

모든 말에 공감합니다.

콩디

2019.12.12 00:53:12
*.5.89.171

과실없으면 처벌 안된다? 우리나라에서 무단횡단자랑 사고나도 운전자 과실이 70퍼 됩니다. 스쿨존에서 사고? 애가 분리대로 뛰쳐나와서 박아도 100대 0 받기가 별따기입니다. 과실 1이라도 나오면 치기만 해도 벌금 , 사망하면 유기징역입니다~
백프로 악용하는 사람 나옵니다.
제발 감성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애가진 엄마로써 아빠로써 어른이니 이런 감성적인 마인드 말고 이성적으로 판단좀 하시죠. 본인이 한번 억울한 사고로 징역가시거나 합의금 내보셔야 아시려나.
스쿨존에서 사고나시면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본인 잘못이다 생각하시고 항소 안하실거죠?

콩디

2019.12.12 01:10:08
*.5.89.171

https://youtu.be/qtYUXhyh73M
한문철 변호사님 영상입니다.
10분쯤 보시면 스쿨존에서 얼마나 억울한 사고가 많은지, 많은 사람들이 왜 반대하는지 좀 보셨으면 좋겠네요.

초코맛밍밍이

2019.12.12 09:25:35
*.97.88.2

갑자기 튀어나왔는데 누구 잘못입니까ㅋㅋ운전자 입장에서는 아이는 커녕 사람도 안보였을거고 시속은 23 아이는 주위 확인도 안하고 급발진 누가봐도 아이 잘못 부모 잘못이 크죠 감성팔이는 하지 맙시다.

밥주걱

2019.12.12 11:04:28
*.36.10.122

영상 보니 지들 놀다가 밀려 넘어져서 지나가는 차에 부딪혀도 운전자 과실로 잡히는구만요.

단 1이라도 과실잡히면 운전자는 인생 조지는 거고요. 그런데 문젠 절대 100% 무과실 이라는게

나올수가 없다는 거죠. 차에 시동걸고 1미터라도 움직였으면 무조건 과실을 잡는데 100% 무과실이라는게 

말이나 되나요.

아이가 사망한 사건은 안타까우나 이건 여러가지로 따져보고 만든 법이 아니라 그냥 밀어 부쳐저 만들어진

법이라 생각이 들수 밖에 없네요.



시케인

2019.12.12 11:10:40
*.39.150.63

그놈의 갑툭튀와 23키로의 30키로 미만의 속도...
이제는 부모타령에 보살피지 않았다고 사고가 난 이유랍니다
충격적인 댓글 내용중엔 아이가 보이지 않았데요...
그래서 면책받아야 하는것으로 이야기 하시네요
실로 대 충격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어찌 우리 의식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한탄스럽습니다
우리 나이대 연배들은 선생님이 때리면 얻어맞고 집에가서 그 이야기를 하면 너가 잘못했으니 스승이 널 때렸다 그랬었습니다
우리 뒷세대 부터는 선생님을 경찰에 신고한다죠
부모는 학교가서 난리치고...
이렇게 다른환경에서 자랐지만 나처럼 살아라 또는 나처럼 해야한다 이런걸 아랫직원들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살아온 환경에서 이루어진 의식을 바꿀수는 없는것이죠
그런데 말입니다..어떻게 감성팔이가 나오고 문빠가 나오고 ㅋㅋ (물론 수정하신듯 한데) 참으로 정치적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안전운전의무가 있는데 이게 사람과 차가 만나면 무조건 사람이 이깁니다
이유요?? 애어른 상관없이 사람이 벼슬이 아니고 보호해야할 대상이니깐요..이게 기본인데 모른다니요!!
어찌 이리 이기적일수가 있을까 놀래고 갑니다
더이상 의미가 없네요
그리고 헝그리보더 이 사이트에서 저런말들이 오가다니....
정말 충격적입니다

입벌려눈들어간다

2019.12.12 16:05:59
*.37.201.133

12대 중과실 보다  형량이 무겁거나, 대등하게 형량이 나오는 법을 옹호 하는게 대한민국에서 맞다고 생각하는 꼴보니....


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안전운전의무가 있는데

보행자는 그냥 도로상황 없이 8차선이던 고속도로던 막 다녀도 되는 의무가 있나봐요?

보행자는 뭐 짐승이에요?

갑툭튀 해도 보호받아야 하게??????

운전자는 사람 아니고 뭐 기계 입니까??

"차보다 사람이 먼저다" 이딴 마인드 이니 야밤에 가로등도 없는 곳에서 무단횡단 하고, 육교 아래에서 무단횡단해서 사고 나는 사건등등 한두개 아닌, 운전자 한테 날벼락 인 사고들이 생기는겁니다.

기본 질서를 운전자는 지켰는데 가해자가 되었고, 그 상황으로 저런 감정적인 법이 생겼는데 그걸 옹호한다구요???

기본기본 거리는 분 께서는

애가 급발진 마냥 튀어나가는게 기본이라 생각하시나봐요ㅋㅋㅋㅋㅋㅋ


깨시민인척 하는데

ㅃㄱㅇ면 북으로 가세요 쓰는 글에 문ㅃ, ㅃㄱㅇ 냄새 풀풀 나요.

STEMCELL

2019.12.12 21:31:29
*.62.21.100

님 말대로 무조건 사람이 이깁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사고면 정말 특별한 경우 제외하고 무조건 과실 1 이상이 나옵니다.

모든 법규를 준수하고, 시속 10키로 미만으로 주위를 잘 살피며 지나가도 아이가 갑자기 지나간 차 옆구리에 달려와 박아도 차량과실이 주어집니다. 이미 차는 지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피할수도 없는거죠. 그런데 운나쁘게 넘어지며 머리를 다쳐서 사망했다면요?

운전자는 보편적인 인간 관점에서 잘못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법체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판례와 약자우선, 의무보험이 없는 보행자른 위해 무조껀 운전자에게 과실 1을 주어 보행자 과실이더라도 운전자의 의무보험으로 치료를 받게 하고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전혀 고려를 안하고 감정에만 치우쳐서 사리분별을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민식이 아버지도 마찬가집니다. 본인은 무조건이 아니고 법규를 위반한 사람에 한한다고 주장하지만, 위에 설명 드린대로 무조건 과실을 가져가서 민식이법에 해당되어 버리는게 사실 입니다.

취지가 좋다고 옳고, 좋은 법이 아닙니다. 정말로 신경쓰고 주의를 하고 또 해도 사고는 발생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쿨존내 사고 가해자는 과실범입니다. 과실범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실수에 의해서 범죄가 발생한 안타까운 케이스의 가해자 입니다.
가중처벌의 취지는 미필적 고의, 계획된 의도된 범죄자에게 기본 처벌을 주기엔 약하다 생각되어 추가로 강한 형별을 주는 법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가해운전자는 아이를 다치게 하려는 의도가 없습니다. 심지어 미필적 고의도 없고, 법규를 어기지도 않은 사람도 없지만, 과실을 상계받아 억울하게 가중처벌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이야기를 해보죠. 범죄자를 싸그리 잡아들일 수 있는 어떤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모든 범죄자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증거가 1도 없어도 다 완벽하게 잡습니다. 그런데 치명적인 단점이 죄가 없는 일반인도 간혹 잡아들입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단점이 있는 것을 알고 수정을 요구합니다.
본인이라면 이 시스템을 가동시키겠습니까? 단점 보완을 위해 수정하시겠습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수정을 하는 선택을 하는게 맞습니다.

이건 생각의 다름이 아니라 옳고 그름의 문제 입니다. 범죄자를 절반밖에 못잡더라도 억울한 일반인은 잡으면 안되는 겁니다...

이 정도 설명드렸다면 법의 잘못된 점과 어떻게 수정되어야 할지는 아실꺼라 봅니다.


언론에 말장난에 속지 말고 본인이 잘 알아보세요.

언론 : 무조건 처벌 아니고 법규를 어긴 사람들만 처벌.
팩트 : 모든 법규를 지켜도 99.99퍼 확률로 처벌. 무조건이 아니건 맞지만, 무조건이나 별다를바 없음.

이 법안은 정치적인 부분도 관여되어 있지만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그걸 제외하더라도 그냥 잘못된 법 입니다.

https://youtu.be/qtYUXhyh73M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저보다 전문가이기도 하고, 사례들도 직접 볼 수 있으니 링크 걸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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