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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말 안받쳐주네요.. 올해 보드장은 적자가 심하겠는걸요
오늘 출장으로 잠시 곤지암에 들렸는데.. 이건 눈이 아니고, 눈꽃빙수보다 더 못한 얼음 알갱이잖아요..
그래도 타시는 분있는걸 보면 대단한 분들이네요.. 엣지도 안걸리고 그냥 미끄러질텐데...정말 대단한분들^^
경기지역 보드장은 전스롭을 타려면 1월초나 중순이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녁에 영하여도 낮이 영상이면 낮에 뿌린눈이 녹아 악순한이 반복되는데..
큰일이네요.. 정말 성수기 설질은 단, 1월2-3주정도밖엔 안될듯하네요.
예보를 보면 2월날씨도 따뜻하네요..
올해 시즌권 구입은 잘못했네... 내년부턴 시즌권구입을 고려해봐야 겠네요..
경기권뿐만 아니라 이정도 날씨라면 강원도권도 설질은 기대하기 어렵죠..
곤지암 제설팀이 얼마나 잘해줄지... 비가왔으니, 저수조물량은 충분할테고,
제설기 오늘부터 얼마나 돌릴지.. 사람도 별로 없으니.. 하늬 제타도 뿌리는것이 낳지 않을까싶은데..
물론 안전상의 문제가 있겠지만, 새벽시간 몇시간 제설으로는 빠른복구가 어렵겠죠..
자 오늘부터 보죠 곤지암의 제설 능력을... 오늘아침은 영하의기온이였지만, 습도가 안맞은듯 재설을 하지 못했어요.
제설하기 좋은 습도 적당하네요. 보드. 스키타고 싶어 엉덩이가 들쑥들쑥하고 연차도 많이 남겨놓았는데... TT 못가는 이 답답함 견디기 힘드네요.. 안보하세요.^^
도척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