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이 놀아주지도 않고.. 내 보드 관련 썰을 좀 풀자면 85년도 스케이트보드 선물 받아는데..이게 도대체 어떻게
타야 하는지 모르겠는거야.(않자서90%..서서10%)..지금이야 인터넷,유튜브가 있지만..난 87년 대우퍼스컴 아이큐2000..MS-DOS
세대라...나중에서 알리 정도 하고 그랬지만... 스노우보드는 첫슬로프가 천마산스키 상급 (왜냐고) 첫라이딩이 자신 있어거든.
이정도 경사도야 스케이트보드 얼마든지 내려 갔으니..
결과는 잘 일어서지도 못하고 장비들고 중간에서 내려 온거야..초급으로 진행 ....딴떼기들 캡 차이 느낀거지..94
95.96년 인거 같아 (베어스타운스키장..360하는보더 1~2명 (양쪽에 날개가 생겨 구경 한번 하려고)
97년생 아들이 태어나서 접였지..낚시도 같이.. (사실 장비 숨겨가면서 트렁크.. 베어스타운 야간 쫌 다녓어 집에 들어 갈때는
물론 퇴근 하는척) 혹시 아들들이 이글 본다면 (엄마는 헝그리보드 모르니까..말하면 안된다 아들들아)
한동안 잊고 살다..진수,신이 덕분에 다시 판떼기를 타기 시작 한거야 ^^
아들들과 보드를 즐긴건 너무 잘한거 같아..영상(진수.신.턴업) 보고 스노우보드 처음 접했다는분(성인.아이)들도 계셨고..유명인은 언급 안할게
이번 겨울 아이들과 스키장 고고씽..한번이 어렵지..스노우보드 중독성에 빠져 보시고 안전보딩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