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지산에서 야간타는데 블루에서 내려서 바인딩 체결하는데 렌탈데크 타신분이 내려오면서 툭치고 가는데
꽤 쎄게 툭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내려가시네요 내려가서 확인해보니 상판 2cm 가량 께졌습니다 ㅠㅠ
올해 매달 10만원씩 저축해서 처음산 데크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보드타면서 저 또한 실수로 남들한테 위협적인? 보딩을하게 되면
사과드리고 상대방 다치셨는지 장비는 괜찮은지 확인하는데 몇몇분들은 사과는 커녕 그냥 슥보고 내려가네요
데크야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타다보면 상하는건 어쩔수없는건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와서 박아서 남에게 피해를 입혔으면
사과라도 한마디하고 내려갔으면 좋겠네요 ㅠㅠ
이상 새장비 상한 초보보더의 투덜이였습니다 ㅠ...
사고를 유발하는 위치에서 앉아서 쉬는 커플, 뒤에서 데크 쳐놓고서는 모른 척 지나가는 사람, 거기다 리프트에서 보드는 일자로 해야 하니 몸을 틀어서 앉아야 한다는 사람까지... 별의별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로 재밌게 시간 보내려 왔는데 매너는 좀 지킵시다. 이제 참아도 안된다 생각이 계속 들어서 그냥 확! 성질내는 게 맞나 싶습니다.
뒤를 자주 보는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