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좜 오픈하고.. 2일 빼고 쭈욱~ 달리고는 있지만

높은 기온탓에 아직도 슬로프 개장도 못한곳도 있고.. (다행히? 윈디 상단 제타1이라도 오픈했으니까요..)

화욜날 그나마 윈디하단 열어주면.. (물론 반쪽이겠지만) 좀 더 편하게 탈거같긴 합니다.

기온이 높은 탓에 눈이 너무 물러져서 노즈박히기 정말 좋네요..

노즈박혀서 구르기도 몇번..

사람에 치여 날라가보기도 하고......

어제는 윈디 아래쪽 내려가다 노즈박혀서 앞으로 굴렀......

헬멧 정 중앙으로 슬로프에 쿵.... 하고 한바퀴를 굴렀는데... 엣지가 땅에 딱 박은채로 서지더라고요..;;;;;;;;;

별 경험을.. 다 해봅니다.ㅠ

일단 몸뚱아리가 너덜너덜 하고

안아픈데 없이 골구로 온몸 구석구석 다 아프네요...

이러면서도 보드를 계속 탑니다.ㅠ

보드 입문 4시즌째라 아직도 엄청 구르고 다니지만

저번 시즌부터 입고다니는 보호대들이 목숨을 살려주고 있네요...

시즌 이제 슬슬 시작되는거 같은데

안보들하세요~~

(잃어버린 감을 찾아 매일 저녁 떠납니다...  내감아.. 언제 돌아올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