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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이상한가?
무튼 미국, 중국 뭐 어쩌면 한국도...
진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사회주의 체제로의 변모라도 하길 원할까요?
아마 제 생각인데 이걸 진심으로 바라는건 국민들 뿐일것 같네요.
뭐 정치라곤 가끔 뉴스보는 것 외로는 전혀 모르지만...
아마도 미국에게 북한은 이라크 이후로 가장 좋은 고객일껍니다,
한국과 일본 두나라에 군사력을 통해 정치적인 면까지도 역향력을 미치고 심지어
두 나라의 협상에도 북한과의 대치상황은 늘 한국의 약점으로 작용하죠
하지만 한국은 어쩔 수 없습니다,
힘이 없으니 동네 잘나가는 형과 친한척 하는수 밖에..
중국도 마찬가지죠.. 북한이 없었더라면 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좀 달랐을겁니다.
멍청한 김일성덕분에 중국은 백두산도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한반도에도 자신의 영향력을 증가시키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고있죠.
땅덩어리는 중국 손바닥만한데 비해 세계 영향력은 비대한 한국이 거슬리기도 하고 갖고싶기도 하고...
북한이 없었더라면 대한민국 외교의 쟁점은 독도와 간도 두가지로 집중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요,,,
한국정치인마저도 저들과 다르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강경 대응책으로 어느정도의 지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건 비단 보수와 한나라당뿐 아니라 실제 김대중 대통령의 정책의 중심에도 북한이 있었지요.
그런면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북에대한 정책이 가장 약했다고 봅니다,(약했다는건 김전대통령의 정책을 그대로 수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정책이 있지는 않아보였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아무도 전쟁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또한 원하지는 않는다고 생각이됩니다...
그걸 바라는건 오직 대한민국의 국민들뿐...
기묻아닙니다. 제목의 물음표는 그냥 잊어주세요ㅋ
결론. 보드타고싶다... 주말인데 난 뭐하나............ㅠㅠ
중국과 미국은 통일을 원하지 않을겁니다.
특히 미국은 적절한 긴장감을 가장 원하고 있을 테지요.
가깝게는 전면전이 아닌 북의 도발로 인한 북을 향한 포격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