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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차는 날라다닐 수준이지만 보드타러간건 10회정도 되네요
초기에 시퀀스도 사고 모임도 나가고 했는데 이제 40중반을 넘은 배불뚝이
아저씨가 되서 작년부터 다시 낙엽시작했습니다.
중3, 초5 아들 둘 보드 태워서 강사 붙여서 몇번 했더니 제법 턴 비슷하게
내려오긴 하더군요
모아뒀던 장비는 세월에 따라 사촌동생들 다 나눠주고
중고로 다시 하니둘 모아서 대충 맞췄네요
멀리 가기 어려워 가장 가까운 스타힐에 아이들 시즌권 사줬는데
정작 저는 자금압박에 시즌권 못사고
렌탈샵 할인이나 받아야 하더라구요 ㅎㅎ
세월이 무척 오래지나 글 쓰며 생각해보니
'나를 아는 사람은 아마도 전혀 없겠구나 하는 .... '

그냥 흔적이라도 남겨볼까해서 글 써봅니다.
안전보딩하세요
엮인글 :

예술낙엽

2019.12.25 22:40:29
*.62.22.169

아버지시네요. 뭉클... 추천...

보드보도리

2019.12.25 22:54:01
*.215.190.152

추천이요 ㅠ

날씬한곰

2019.12.25 23:23:13
*.206.248.30

아빠화이팅! 추천입니다!

지산꽃팬더

2019.12.26 03:07:51
*.172.82.4

뭉클 ㅊㅊ

윤슬파

2019.12.26 04:03:29
*.196.226.146

아빠는 추천입니다~

하늘초이

2019.12.26 14:30:06
*.124.106.223

초 3인 아들이 보드 배우고 싶다하여 십여년 만에  장비를 꺼내 정비하려 봤더니.....

다 삭아서 바인딩 사망,,,,,

데크가 버튼이라 버튼 바인딩 샀더니 3홀이라...인서트 홀.. 망각......

비자금 없어 이월상품 데크로 강제 구입...

참 보드타기 힘드네요..ㅎ


애가 하나라 제가 가르치고 있는데요... 다리가 후덜덜 하네요..ㅡ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보딩 하세요.



[바람]

2019.12.26 15:09:33
*.242.14.80

전 아무것도 없어서 전부 다시 구입했네요
헬멧 장갑 보호대까지 전부 남 줬더니 비자금 바닥....
거기에 애들 시즌권까지 했더니 지금 치킨도 못먹습니다 ㅜㅜ
같이사는 모르는 여자가 지원을 전혀 안해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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