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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스키보관소에서

부츠건조기에 부츠를 널어놨는데

밥먹고 와보니 부츠가 사라졌.....

바로 보관소 직원한테 얘기해서 CCTV확인 결과

누군가 제거를 가져갔네요....좋지도 않은것을...

CCTV로 역추적해서 직원과 함께 가져간 사람 락카를 열어보니

제꺼가 똭하니 있었네요...

락카에까지 넣었다는 것은 분명 자기꺼가 아닌걸 인지를 했을텐데...

과연 몰랐을까요???????

그리고 직원왈..부츠가 내꺼라는 걸 확인(증명)이 되어야 합니다.....라는 얼척없는 소리에

일단 인적사항 남기고 셔틀타기전에 직원한테 다시 확인한 결과 

가져간사람이 잘못 가져갔다고...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다네요...

결론은 남의 것을 탐하지 맙시다...실수라고는 생각되지만 짐정리 할 동안 몰랐다는 것은 말이안되는...

부츠 이너에 이름 써놔야겠네요ㅜㅜ


엮인글 :

리냥

2019.12.26 11:31:22
*.39.131.207

찾으셔서 다행입니다.ㅠ

얌전히있을래

2019.12.26 16:20:50
*.159.195.251

감사합니다ㅜㅜ

김감독님

2019.12.26 11:33:34
*.114.22.149

어디 스키장인가요?

얌전히있을래

2019.12.26 16:22:02
*.159.195.251

"비밀글입니다."

:

몰라요못타요

2019.12.26 12:36:59
*.216.188.187

자기 부츠를 모른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얌전히있을래

2019.12.26 16:22:29
*.159.195.251

락카에까지 넣었으면서 몰랐다는게 좀...

몰라요못타요

2019.12.26 16:38:02
*.216.188.187

글게요. 기분 많이 찝찝하셨을 듯.

♥마테호른

2019.12.26 13:08:58
*.70.47.8

저도 그런적이 있어요 ... 셔틀 시간에 쫒겨서 ...

제껀 다음날 그자리에 그대로 있더군요

얌전히있을래

2019.12.26 16:22:55
*.159.195.251

다행이 셔틀시간 전에 찾았습니다ㅜ

♥마테호른

2019.12.26 16:33:13
*.70.47.8

다음날 살짝 몰래 갖다놯습니다 ㅋㅋ

시커먼 인사노가 잘못입니다 ㅋㅋ

얌전히있을래

2019.12.26 16:39:39
*.159.195.251

전 흔해빠진 써리투가 잘못했네요ㅋㅋ

아이폰6

2019.12.26 13:32:01
*.253.124.44

도동놈이네여.

얌전히있을래

2019.12.26 16:23:36
*.159.195.251

그냥 실수였다고 생각하는게 맘편하네요..

vouya

2019.12.26 14:09:32
*.111.23.143

쓰던 칫솔도 훔쳐가던 기초훈련소가 생각 나네요.

얌전히있을래

2019.12.26 16:26:09
*.159.195.251

저는 군화에 이름썼던 생각이나네요ㅎㅎ

용인_병아리라이더

2019.12.26 14:17:32
*.231.83.98

천만다행입니다.. 요즘 남의 물건을 탐내는 사람이 자주 보이네요..

얌전히있을래

2019.12.26 16:25:34
*.159.195.251

찾아서 다행이었습니다ㅜㅜ

굿땡요

2019.12.26 14:23:24
*.212.145.225

저도 한번 당하고 와이어락 필수로 챙겨욧 진짜 가져간 사람은 몰랐다고 배째라고 하면 진짜

주인이 자기 물건인걸 증명해야 되는 현실  진짜 그날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즐기러 간 스키장에서 하루죙일 그러고 있으면 어휴 진짜 당해본 사람만 알죠

가져간 사람은 재수없었네하고 창피해 하지도 않더라구요 ..... 

얌전히있을래

2019.12.26 16:24:57
*.159.195.251

와이어락 찾아보고 있습니다...

제거인걸 증명하려면 이름이라도 써놔야 겠어요..군화가 생각나네요ㅋㅋ

무차

2019.12.26 17:32:02
*.201.171.111

흠.. 부츠 내피 외피 사이에 방수용 스티커로 이름 석자랑 머리카락 심어둬야 겠군요.. ㅡㅡ;; 어흐
경찰서 가서 지문/유전자 조사까지 해보자 그래야 되진 않아서 다행이어요- 최후 발뺌했으면..ㄷㄷ

cajun

2019.12.26 19:49:07
*.149.35.42

부츠건조기에 장갑올려놨다가 건조기 철수한다는 말까지 공지했던데...

부츠를 쓰윽한건 첨듣네요. 그래도 찾아서 다행입니다


하쿠나마타타모두이뤄져라

2019.12.26 20:15:59
*.56.196.86

전 깔창에 나만의 비밀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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