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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어는 여기 글 안본다고 적은 1인입니다. 빡빡하게 굴려는건 아니고 저도 저런 스키어들 엄청 싫어합니다. 다만 스키어들이 별로 없는 여기 적어봤자 적장 슬로프에서 여전히 칼치기는 줄어들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위안과 공감도 보다도 저는 다시는 저런 미친 스키어들 안 만났으면 하거든요.
2년전, 와이프가 스키타고 헤라3 타고 내려올떄 어떤 미친 스키어가 와이프 느리게 탄다고 칼치기 하고 지나간적 있습니다. 그래서 그 스키어랑 그 스키어동료들이 슬롭에서 쌍욕하면서 슬로프에서 한동안 싸웠던 적도 있습니다. 추월하고 싶으면 옆에 공간도 많은데 굳이 느리게 가는 위험하게 스쳐서 가느냐? 따지지 그렇게 느리게 갈거면 헤3 타지 말라더군요. 와이프가 페이스가 느리니 펜스쪽에서 내려 오고 있었습니다. 슬로프 가운데더 아니었음. 여튼 말이 안통하는 50대 개저씨라서 진짜 이새키 저새키 하면서 온 사람들 다 보도록 싸웠어요. 물론 내 시간과 에너지도 아깝지만, 그런 이기적인 마인드로 스키 타다가 시비 붙으면 자기도 자기 기분 잡치고 시간 버리게 된다는걸 알아야 그런 칼 치기 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사진상에 스키어 정말 쓰레기 같은 놈인데 주변에 같이 타는 동료들 있으면 리프트 끝까지 추격해서 단체로 따지고 그러세요. 저런 인간 그대로 나두면 누가 크게 다칩니다.
스키어들도 많이 와서 공감한답니다.....^^
저도 스키타요..ㅠㅠ
의도적으로 보더를 박으려 스키타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웰팍에서 탑니다만
애엄마 애가 보더라..
분명 스키어중에 양아취 있습니다.
근데..솔직히 보더님들의 성향이 과격해요.
전 리프트 대기하다가
앞의 데크 밟았다고
리프트 하차장에서 멱살잡이 잡혀서 넘어진적도 있어요
그리곤 즈그들끼리 낄낄대고 도망가더군요.
쫓아가서 스키폴로 눈깔을 후비려했는데.
일행들 애들이 있어서 참고 찿아봤는데 않보이더군요.
입도 거칠고..
특히..
개나소나 보드초보들 챌린지에 올라와서
온 눈을 빙판만들고 엉덩이로 쓸고 내려오고
슬로프 중간에서 뭐가 그리 즐거운지 희희낙락거리며
한마디하면 쌍욕질에..
리프트 대기줄에 보드들고 슝 새치기에
리프트에서 옆사람 상관없이 썅욕에
유령보드에..
그런분들 엄청 많아요..
그런데..
싸잡아서 보더는 다 그렇다...라고 정의를 하면 않좋잖아요?
제가 몇년전
자원봉사 패트롤을 하면서 느낀것이
스키어는 수긍하는데..
보더들은 무서워서 말 못하겠더라구요..
이렇게 편가르고 나쁜점만 부각시키면 서로 감정의 골만 생기는듯 합니다.
저 사진이 어느 스키장인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웰팍 상급코스에서는 순서에 입각해서 진행을 하더군요.....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하라....라고 합니다.
공감합니다.. 천천히 말아타면서 턴연습하고싶은데.. 보더를 인간기문삼아서 초고속 활강하시는 스키어분들 지나가면 너무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