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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웰팍 파크 립진입중 갑자기 A특공대 꼬맹이가 옆에서 튀어나와 같이 립을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
전 바로 옆으로 빠져나와 다치진 않았습니다.
근데 그 꼬맹이 부모는 옆에서 좋다고 촬영하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부터 계속 보여서 부모한테 룰좀 지키고 타라고 당신 애 때문에 내가 다칠뻔했다 하니
뭘 잘못했냐 그럽니다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제가 당신 애 머리찍어도 그런말 나오세요?
하니 뭐라 주절주절주절..///
한 5분 언쟁하고 답없는 부모같길래 또 보이면 웰팍측에 말해서 사고유발자로 말해버릴 예정입니다.(바뀌는건 없겠죠)
제발제발....파크에 무식한 꼬맹이들 안들어왔음 좋겠습니다.
지난 연말에 갔을때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어요.
초등 3~4학년 뻘 돼보이는 아이 둘이 다른분들 줄서있는거 무시하고 갑자기 킥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출발하려는 제 앞으로도 끼어들어 왔었고요... 어이 없었습니다.
거리가 좀 있었어서 쫓아가서 뭐라 하지는 못했지만...
또 맆트타고 올라가다보니
뒤에 사람들 줄서 기다리는데 킥중간에서 옆으로 스키자국내며 걸어 올라가고 있더군요.ㅡㅡ
진짜 멀리서 지켜보는 제가 다 열이 날 정도였어요.
중간에 어떤 스키어분께서 내려오셔서 아이들 쫓아내고 난 다음부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만.....
부모들은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앞뒤 보지도 않고 어른 탓부터 할 거 생각하니
머리가 다 복잡하더라고요.
아마 스키어나 보더가 부모였다면 저렇게 가르치치 않았을 거라고 믿고싶었습니다.
패트롤한명 배치해서 그런애들좀 차단해 줬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용평갔더니 파크엔 일반 스키어는 들어가지도 못하게 패트롤이 지키고 있던거 생각나네요.
부모들이 쌀밥만 드시고 눈밥은 똥꼬로 드셨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