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유난히 사람이 레인보우 파라다이스에 넘쳐 났죠..ㅠ

거기에 올라오신 분들이 어느 정도 타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유독 초보 분들이 많이 올라오셔서 정체가 좀 심했어요..ㅠ

중간에 쉬고 계시는분들이 나란히 계시는 건 둘때 치고..

강습까지 하는거 보고 경악~!!!ㅠ

이번 주말이 유독 심했던 듯해요..

참고로 평일에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함 타보세요..

그땐 정말루 파라다이스 임닷..(강추~!!)

원래 그 동네는 초보가 겁도 없이 떼로 올라가서 떼로 내려오는 곳인가 봐요. 저도 예전에 한 번 당해서(뒤에서 그냥 쎄리 받아버림~~ 시퐁...) 생각만 하면 화가 나요. 초보들은 제발 올라오지 않았으면 해요

두글자라면;;

벤츠? 볼보? 포드? 푸조? 미니? 혼다? 닷지? 뷰익? 지프? 새턴? 사브? 르노? 홀덴? 링컨? 허머?

일단 15가지로 압축되었으니(제가 모르는 메이커가 더 많을 수도.. ) 수사망은 점점 좁혀지는 군요; (읭!?  ㅋ)

무튼.! 뺑소니 나빠요. ㅠㅠ

오늘 오전 하이원 제우스2도 동일한 상황이었습니다.

길게 늘어선 십자가..ㅋㅋㅋㅋ

그게 맘먹는 흐린날씨에 일광욕하시는 분들....

피하느라 다리 쥐날뻔하고...

그 와중에 누가 엣지를 느끼라고 소리쳐서 보니 앞에서 트레버싱 연습하고 있고...

일행은 그 좁은 틈에서 컨트롤도 안되면서 쏘는 사람한테 뒤에서 까이고

(따라와서 불러도 슬금슬금 내려가며 도망가려하더라구요ㅡㅡ;;;)

초보분들 처음타는거 당연히 힘들고 제우스2도 초보코스니 이해할 수 있고, 다들 즐기러 와서 사람많은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다들 허벅지가 터질꺼 같아도...조심조심 피해가며 내려가는데...

무슨 생각으로 거의 직활강을 하고 ...강습을 하고.... 동영상 촬영을 하는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