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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cyjBpxSOq0
영상입니다...
열심히한다고 하는데 잘 느는거같지 않고해서 부끄럼을 무릅쓰고 올려봅니다ㅠㅠ
중간에 아이스구간에서 펑펑 터지는곳도 있네요 편집할줄몰라서.....
각도는 42/33 입니다..
계속 혼자 어떤 모습으로 타는지 모르다가 도와주시는 스승님이 생겨서 스승님이 찍어주셨는데
헝보에도 조언을 구해보고자 올려봅니다...
고쳐할 점이 있다면 또는 팁이 있다면......
과감하게 알려주세요ㅠㅠ
한가지 팁을 더 드리면 토턴에서 힐턴 진입하려고 할때 레귤러 기준 왼쪽에서 오른쪽 펜스를 보면서 라이딩 하실거에요.
이때 힐턴 초입에서 시선이 반대쪽 펜스, 그러니까 왼쪽 펜스를 보시면 더 쉽게 상체와 골반이 열립니다.
대신 거의 내가 있는 선상의 펜스를 볼 수 있을때 까지 시선을 돌리셔야해요 ( 물론 그렇게까지 돌아가진 않지만 최대한 돌리시라는 얘기입니다 ). 그러기 위해선 목만 돌아가선 안되고 어깨가 같이 돌아가야 할거에요. 이러면 몸이 비틀어지는 느낌이 나는데요 . 그런 느낌이 들어야 어느정도 골반과 상체가 열린겁니다. 흔히 골반이 편하게 열려야 한다고 하는데 그건 반복 동작으로 익숙해 지는거지 사실 처음해보면 진짜 어색하고 불편합니다.
처음 얘기드린 뒷다리 살짝 구부리것 + 시선(어깨)를 더 돌리는것에 신경쓰시면 지금보다 더 골반이 열리는걸 체감하실거에요
지금 열리는건 충분해보이구요. 간혹 자세가 불안정하다고 느끼시는건 아무래도 자세가 높아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어요
자세가 불안정한건 나중에 다운을 주고 연습을 하게 되면 더 좋아지실거에요.
동영상 계속 보다 발견한건데요 지금 힐턴 중반 이후를 보시면 열렸던 골반이 다시 서서히 닫히는게 보이실거에요
그건 시선이 한곳에 고정되어 있다보니 노즈 따라 계속 골반이 돌아가면서 열려야 하는데 데크는 돌고
골반과 상체 처음 열린 포지션에서 고정되다보니 점점 닫히는 상태가 되는겁니다. 데크 노즈가 가는 방향으로
시선을 계속 더 땡겨주세요.
지금 기울기를 이용한 베이직 카빙을 연습하시는거면 단계에 맞게 잘 하고 계시구요.
상체와 골반이 더 열리면 좋겠지만 그건 연습 더 하시면 자연스레 개선될거 같습니다.
한가지 첨언 하자면 지금 왼쪽 다리 오른쪽 다리가 모두 팽팽(?)하게 펴져 있는데요
사실 상체와 골반이 더 열리려면 앞발보다 뒷발이 좀 더 구부러지는게 (다운?) 더 자연스레 골반이 열립니다.
이건 평지에서 해보셔도 바로 아실거에요. 그렇다고 벌써 다운을 연습하시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