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스키장이나 라이더분들이나 다들 맘고생하는듯..

날씨가 안좋아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에 겨울이 아예 사라지는건 아닐런지 그게 큰 걱정입니다 ㅜㅜ

경기권 스키장 다니는데 ㅜㅜ흑흑

무주로컬이지만

무주 제설팀 보면 짠하고 고맙습니다~

에덴도 마찬가지일듯 해요

제주가 22도니 뭐 말다했죠..

크게 동감하는 바입니다..

영남권 유일의 스키장이 있어서 그나마 갈수있는 유부로써..

어떻게든 리조트 운영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고마울 뿐입니다

에덴지기님들이 보실련지 모르지만 응원하는 고객들도 많으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오후맆권 성인2명에 소인1명이 187,000원은 너무 한거 아닌지... ㅡㅡ;;

에덴 응원합니다 !!!

뭐 제설팀에 불만이 있겠습니까..

날씨가 문제지..

다만..오픈되지도 않은 슬로프에 리프트권 정상가격 받는것과

루지 및 산악자전거 운영으로 그나마도 돌아가는 스노우파크 운영이 크게 방해받는건 욕먹어야죠

다른 루지있는 스키장은 겨울에는 운영안하죠 아마..?

전 그부분이 불만이 참 큽니다

에덴은 추천!!

동생이 제설팀에서 일하는거 봤는대

진짜 엄청 고생하더라구요.../

고객이 왕이다 라는 의식은 좀 사라졋으면 합니다. ~ 

에덴 공사장 사진 본 이후로

지산 슬로프에 감자건 범프건 설탕이건 뭐건 불만 없습니다  ;;

제 실력이 미천하니 털릴뿐이라고 자책합니다 ;

부산 덕천동에서 초중고 다닌 저로서는 에덴이 부산옆 양산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낌니다. 그리고 에덴은 시즌권 사는거 아니라고 배웠읍니다. 요즘같은 때는 시즌권자들 신경질 날만 하죠....날씨가 너무 안 따라 주니.

솔직히 에덴정도면 진짜 날씨 안따라주는거에 비해 설질 왕굿임.

그런거에는 불만 전혀 없는데

진짜 주말러시즌권자 입장에서보면 사람은 바글바글한데 슬로프가 반밖에 안열려서 조금 답답한 마음은 있긴해요

이런 생각하다가도 어휴 4시간씩 보드타겠다고 운전하는거보단 나으니 감사하자 라는 생각을 합니다

에덴, 용평 동시 혹은 번갈아 시즌권자였던 사람으로서 둘은 성향이 완전 반대이죠.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가장 게으른 제설을 하는 용평과, 최악의 조건을 갖추고 목숨걸고 제설을 하는 에덴..

에덴 제설팀의 제설은 언제나 감동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늘 이야기 합니다.

얼마전에 보니 지구온난화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에덴밸리 공지에 올라온것을 봤습니다.

에덴밸리리조트 측에서도 기온이 오르고 비도 많이 오고 하는 것을 어떻하겠습니까?

다만, 이제 지구온난화로 인해 직접적으로 스키장운영에 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면 앞으로는 더 심해 질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몇년동안 시즌권 구입을 했지만 내년부터는 구입을 해야 할지 망설여 지기도 하네요....

남쪽지방에 유일한 스키장이었지만 지구온난화 때문인것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강원권 관광보더가 될 수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