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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백은 인위적으로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데크 고유의 쉐이프 입니다.
바인딩 인서트홀 가장 가까운 거리가 50cm 라고 한다면,
그 중간인 25cm, 25cm 지점에 사이드컷의 중심(데크의 가장 잘록한 부분)이 있다면
셋백이 0 입니다.
뒤로 밀려날 수록 -1cm, -2cm 막 이렇게 나가는데
통상적인 디렉트윈 정캠 데크의 통상 셋백인 2센치인 데크의
중심은 앞발로부터 26센치, 뒷발에서24센치 이지요.
셋백이 없을 수록 턴의 중심이 몸의 중심에 있어서 스위치 라이딩과 체중 이동이 적은 상태에서
빠른 턴을 이룰 수 있고, 셋백이 많을 수록 턴의 중심이 뒷발에 있어서 턴의 정점에 뒷발쪽으로
피벗 포인트가 많이 실립니다. 햄머헤드와 파우더 데크가 그러하죠.
셋백 자체가 -수치 아닌가요? 그래서 셋백이 있는만큼 노즈가 길어지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