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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비스턴을 혼자 연습하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강습을 신청했습니다.
2시간동안 수업을 잘 받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감과 기대감으로 강사님을 만났는데
어! 분명 처음 뵙는 분인데 왜 아닌것 같지? 혹시 알던 사람인가? 했어요..ㅋㅋ
알고보니 제가 즐겨보는 웅대장님 패널로 나오시는 앤디우님 이시더라구요~
그때부터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엄청 반갑더라구요 사실 헝그리보더도 그분이 유투브에서 말씀하셔서 알게 됐거든요
그런 분은 직접 볼 수 있으니 친한 친구 만난것 같이 반갑더라구요~
그리고 엄청 친절하셨어요~ 너비스턴은 다운이 들어가는 동작이라 옆에서 계속 말씀을 해주셔야하는데 제가 생각보다 다운이 많이 못하더라구요~ ㅠ ㅠ
하지만 끝까지 친절하게 강습해주셨고 성격 급한 제가 앤디우님 덕분에 좀더 차분하게 강습을 받은것 같습니다
덕분에 턴이 매우 부드럽게 되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
주말에 다시 스키장가서 가르쳐주신 동작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연습할려고 합니다.
그날은 시간을 좀 더 여유 있게 가지면서 연습할려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저희 신랑 강습도 앤디우님에게 부탁드릴꺼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