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빠로써 답변을 안달아드릴수가 없군요,,,

1. 버튼덱에는 역시 EST 바인딩을 추천드립니다. 근데 리플렉스로 타도 솔직히 뭐가 다른지 몸으로는 느끼기 힘들긴합니다.

2. 스텝온,,, 개인적으로 무리한 보람이 있네요...특히 저같은 배나온 아재에게는 허리숙일일이 없으니....캬~~

전향각으로 안타실꺼면 스텝온 강추합니다. 다만 부츠를 잘고르셔야할듯해요. 현재 국내에선 이온, 포톤,룰러가 팔렸을건데,,

일단 이온은 발볼있으신분들이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포톤은 와이드,아시안핏으로 나왔지만 이온보단 말랑해서 라이딩이실테니 이온이 좋기는 할거같으나,,일단 신어보시고 선택하시기를....룰러는 스트랩이 없어서 왠지 저는 불안해보여서 별말씀 못드리겠네요.. 다 장단이 있고, 자기발에 맞는게 있겠지요...허허.. 어쨋든 스텝온을 고민하셨다면 한번 사이즈 남은 샵가서 신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 나는 라이딩머신이될거야!!! 면 젠엑스, 후리~하게 타실려면 제네시스, 둘다 잘잡아줘요~ 보통 커엑엔 젠엑을 추천하긴하죠..ㅎ

4. 인업고....소시쩍에 플로우 인업고 사용해본결과 초기 셋팅만 잘하고 유지하면, 정말 편하긴합니다만,,,,,, 스텝온에 비하자면 그닥...ㅎㅎㅎ,  호환은 저도 모르겠네요, 버튼용 디스크를 제공하는데도 파는것도 있을것이나,,,다른 브랜드 바인딩을 안쓴지 오래되서요..어쨋든 인업고와 스텝온 중이라면 전 스텝온입니다. 그리고 인업고와 제네시스 중에서라면 제네시스입니다....음음....허허..

5. 체결시간...스텝온으로.....

제가 천성이 변태인지라 발이 민감하고 뒷굼치가 조금이라도 뜨면 잘 못타고,,,그만큼,부츠 힐홀드에 민감해서 부츠 바꾸는시즌에는 한두번타고 바꾸고를 몇번씩 하는데요...스텝온을 그부분에서 참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스텝온 이온 부츠에는 보아로 조이는 스트랩이 있어서 나름 바인딩 스트랩마냥 잡아줘서 타는데 지장은 없더라고요.

(물론 라이드 트라이던트 트리플보아가 잡아주는 거에 비해서는 약간의 부족함을 느낍니다...)

제네시스,젠엑스,est관련 내용은 제가 아는선에서 댓글로 정리했던게 있어서 공유해드립니당..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45985801&mid=Qna#comment_45988344

저도 버튼데크 사용할때는 늘 카르텔EST사용했습니다.

가성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