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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1회 강습해서 구르면서 낙엽겨우겨우 배웠고,
올해 1시간반정도 다시 감익히면서 강습받았으나 그냥 낙엽에서 베이직턴도는 법정도 배웠습니다.
그 후 1회정도 혼보드 했는데 어거지로 턴을 하긴했는데 아무래도 혼자 타니까 맞게 타는지 방향성을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장비는 보드복과 헬멧 고글만 준비했고, 강습은 가능은 한데 , 지금까지 강습에 대한 만족도가 막 높진 않았습니다.
(2:1 강습이라 그럴까요?.... )
올해는 앞으로 세번정도 더 스키장을 방문할거 같은데, 장비는 렌탈을 하는게 맞는지 중고라도 장만을 하는게 맞는지,
동호회나 지인들을 통해서 좀더 타고 연습하는게 맞는지, 한 강사한테 꾸준히 강습을 하는게 맞는건지..
나이도 나이고 애들 둘을 키우는 유부남이라 아무래도 시행착오를 조금 덜 겪고 싶어 이렇게 여쭤봅니다.
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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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탈출 순서.
1. 일단 탈수 있는 시간이 많아야 됩니다.
2. 매번 렌탈 데크를 타시면 그때마다 조작성이나 느낌이 다르기때문에 저렴한 입문용 장비를 구성하시어
항상 동일한 조건에서 연습을 하셔야 돈도 아끼시고 빠른 스킬업의 지름길입니다.
3. 1,2 번의 조건이 갖춰진 상태에서는 여유가 있으시면 혼자보다는 강습입니다. (시즌 아낄수 있음)
4. 열정이 있으시다면 유튜브에서 기본적인 베이직을 꾸준히 보시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세요.
5. 어느정도 기본자세에 숙달이 되셨되고 자신감이 생기시면 개인장비를 업그레이드 하셔서 장비빨을 세워보세요.
장비 구매를 추천드리고 싶으나,,,, 앞으로 세번정도가신다고 하시니.....음....함부로 추천을 못하겠습니다.
프리미엄장비 렌탈해주는 샵들이 있을거에요....아직 있겠죠???? 그런데서 빌려서 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같은 40대로써,,, 저희 또래의 독학보더들은 대부분 같은 선생님일거 같은데,,, 김현식님 강의 영상 보시면 좋고,,
국내 유일 카시 레벨몇이드라...할튼 제가 좋아하는 박정환형님 강의 영상도 좋고요
요즘에 유튜브에 다른 강의도 많으니 이미지트레이닝하시고,, 베이직 턴까지 배우셨으니, 독학으로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저는 독학으로 타와서,,,자세도 엉망이고 년차에 비해 저질실력이고 느리게느리게 발전해왔지만,,,
그냥 재밌게 타면 되는거죠~~~ 일단, 올시즌 남은 3번은 좀 괜찮은 렌탈장비로 베이직턴까지만 마스터해보시고,
장비는 여름이나 9월이후에 이월 장비 구매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보딩은 이미지트레이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므로, 강의 영상은 많이 볼수록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캠핑도 하신적이 있으신가요?
요즘 렌탈도 있는데,
렌탈캠핑이 편했다,,아니면
장비 일단사고, 장비교체를 했다.
둘중에 선호했던 경험으로 가시면 될거 같아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강습도 중요하지만....자주...많이 타야되요....
장비야 내 장비 있으면 좋죠....매번 같은걸로 타는거니깐...매번 장비에 적응하는 시간을 좀 줄여주죠....
대명쪽에 올일있으면 쪽지 주세요~ 턴은 마스터 시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