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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런 배신을 당하면 진짜 회병 걸릴듯 합니다. 자기 자식을 빼았아간것처럼 느낄지도..
사실 위의 내용이 전체를 이야기 해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형제의 경우, 시나리오는 외부에서 들어왔고 김기덕 감독이 기획을 시작했는데 투자사 및 배급사쪽에서
상업영화로 만들려면 김기덕 감독이 진행하면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장훈감독에게 감독을 해줄 것을 권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일부에서 의리때문에라도 장감독이 감독직 수락을 하면 안되었다고 하는데....글쎄요. 전 잘 모르겠네요.
영화판에서 기획자, 제작사(제작 PD포함), 투자사, 배급사 그리고 감독의 역학관계를 조금 더 살펴보신다면
위의 내용만으로 장훈 감독에게 화살을 던지는게 맞을런지 고민하실 수 있지 싶네요.
안타까운 일이네요.
자세한 사정은 알지 못하지만, 글 내용으로 봐선.. 참 x랄 같은 경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