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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전향으로 할때 21/9 36/27처럼 앞발과 뒷발 차이를 대부분 12도나 9도 정도로 하는거같은데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전향각이 결국엔 프리덱으로 알파인처럼 타는거라 알고있는데 정작 알파인같은경우는 앞발 뒷발 차이가 많이 없는거같아서요. 그리고 제가 현재 36/24로 타고있는데 힐턴시 상체와 골반오픈이 잘안되네요ㅜㅜ 제가 유연성이 부족해서 그런가싶습니다. 다른운동할때도 몸이 뻣뻣하단 소리를 종종 들었거든요. 그래서 바인딩각도를 더 전향으로 틀어보면 몸이 노즈쪽을 더 보게되니 더오픈하는데 도움이될거같은 생각은해보는데 이게 맞는생각인지 궁금합니다!
우선 프리보드 해머데크를 전향각으로 타는것과 알파인은 전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뒷발각이 고각일수록 프레스를 주기 어렵지만 골반은 열리게 됩니다. 알파인은 뒷발도 고각으로 유지하면서 프레스를 줄 수 있게 하드부츠를 사용하지요. 그리고 타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정석은 골반과 어깨를 바인딩각만큼만 열어주는것입니다. 앞발 뒷발 각도차이를 두는것도 타시는 스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차이를 많이 두면 스위치라이딩 등에 유리해지겠죠. 잘은 모르지만 팀엣지같은 경우는 상체골반 다 열어서 앞을보고 타는데 보통 60/60을 사용한다네요
그냥 보통 그 9도-12도 각도 차이가 편해서 그런 게 아닐까요!?
예전에 영상 이것저것 보면서 각도 물어보고 다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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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도 적지 않게 있으시더라구요~
보편적으로 9-12도 차이가 편하기때문에 처음에 그렇게 추천하고, 추천받으신 분들도 그대로 12도 차이 주고 시작했다가
점차 본인에게 맞는 각도 찾아가시는 것 같습니다~
다만 9도와 12도 차이가 많은 이유는, 특별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기에 그리고 그 각도 차이가 익숙하기에 그대로 정착하신 분들이 꽤 많아서 9도 12도차이가 많은것같아요!
하드부츠와 바인딩 각도는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팀엣지 타던 때는 60/60 사용했고
현재 레이싱으로 넘어오면서 55/48을 사용 중이며
골반은 앞발의 각도 만큼만 열어줍니다
팀엣지 프리가 처음 시도되던 때에도
알파이너들은 프리스타일에 60/60의 각을 주고 탔습니다.
팀엣지는 순수하게 상체 프레스로 힘을 주어
카빙턴만을 위해 타기 때문이죠
또, 일반적인 알파인은 비교적 로테이션을 사용하지 않으며,
토션을 거의 쓰지 않는 카빙을 하게 합니다
게이트에서 라인 잡을 때는 순간적으로 테일 스윙만으로
라인을 만들어 가죠
여러 영상을 찾아 보시면 알파이너들의 스윙과
프리스타일의 슬라이딩 턴의 자세가 매우 다름을 아실겁니다
반면 프리스타일은 슬라이딩턴과 카빙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기에 토션을 충분히 만들 수 있도록
앞발과 뒷발의 각도차를 주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팀엣지 타던 때는 60/60 사용했고
현재 레이싱으로 넘어오면서 55/48을 사용 중이며
골반은 앞발의 각도 만큼만 열어줍니다
팀엣지 프리가 처음 시도되던 때에도
알파이너들은 프리스타일에 60/60의 각을 주고 탔습니다.
팀엣지는 순수하게 상체 프레스로 힘을 주어
카빙턴만을 위해 타기 때문이죠
또, 일반적인 알파인은 비교적 로테이션을 사용하지 않으며,
토션을 거의 쓰지 않는 카빙을 하게 합니다
게이트에서 라인 잡을 때는 순간적으로 테일 스윙만으로
라인을 만들어 가죠
여러 영상을 찾아 보시면 알파이너들의 스윙과
프리스타일의 슬라이딩 턴의 자세가 매우 다름을 아실겁니다
반면 프리스타일은 슬라이딩턴과 카빙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기에 토션을 충분히 만들 수 있도록
앞발과 뒷발의 각도차를 주는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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