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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올해가 4시즌째네요...혼보딩 독학러 입니다 ㅠㅠ
21도 -3도 덕스텐스 입니다..
혼자 탈때는 몰랐는데 영상보니 오른손이 ..;;; 왜 뻗고 있지...;;
나름 넘어지고 하면서 제 스타일의 힐턴을 완성했다 생각했는데 저 오른손 어쩌죠
좀 내리면 될까요?ㄷㄷ
ㅋㅋ 저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저도 작년에 사진보고 놀라서 올해부터 고치고있어요ㅠㅠ....
외경 많이 의식하니까 조금씩 고쳐지더라구요
저랑 똑같네요.
저도 4시즌째 인데 오른손 올리가는 버릇 전 한번에 고쳤어요. (프로님에게 강습받고)
무게중심을 잡기위해 오른팔의 올림이 잘못된 습관중에 하나이긴 하죠.
물론 카빙이나 기울기가 들어간 상태에서 올라가긴 하지만 저렇게 까지 올라가는건 과도한거 맞아요.
그리고 사진보니까 엉빠 있는데....그냥 강습 한번 받으세요...ㅠㅠ
(덕스탠스 인데 전향각(리키님처럼) 타시는거 같네요? 나중에 오른쪽 무릎 부울꺼에요...;;; 제가 그랬거든요)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상급으로 갈수록 털리고 넘어지고....한계점 느끼실 겁니다.
평지에서 과도한 기울기에 속도가 부족하여
밸런스가 잘 잡히지 않아 손으로 무게중심을 맞추려는거 같아요.
만약에 손의 포지션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바꾸고 싶다면
상체 힘을 빼고 프레스를 이용해서 타셔야(리바운드 또는 크로스 힘을 이용해서)
라이딩에 안정감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상체에 힘이 빠지면서 팔이 내려갈꺼라 봅니다~
기본 포지션은 어깨를 연 상태에서 라이딩 하시는거 같습니다.
덕 스탠스로 전향 기본 포지션을 추구했을시 무릎 통증이 생길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스탠스를 전향으로 바꾸어서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작년까지 독학 보더로써 수많은 글들과 동영상을 보면서 연습을 했는데
제일 간과하는 부분이 밸런스와 포지션입니다.
엣지를 더 세워보고 과감한 로테이션을 해보는 등 수 많은 상급 기술들을 따라 해보려고 했으나
실력 상승에 제일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밸런스를 맞추는 연습이였습니다.
(경사에 수직으로 설 수 있는지, 턴을 제대로 마무리 하는지, 축이 원심력 안에 있는지, 턴 전반부에 엣지를 잘 걸 수 있는지)
이러한 턴의 제일 기초적인 부분이 보드 위에 정확하게 설 수 있는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 부분을 신경쓰시면서 연습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멋있는데요?
오른손 안올리고 내린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더 이상할거 같은데..
사실 저도 저렇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