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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님 데리고 발라드에서 미친듯이 블루스 추면서 내려왔습니다

 

주간권 끊고 리프트 4번 탓네요 ㅎㅎ ( 절대 대기열 길어서 아님..)

 

지금도 종아리가 터질듯이..

 

여친님이 잘 넘어지셔서..

 

평소와 다르게 핸드폰을 3번 습득 했습니다..

 

아이폰4 아이폰4 피쳐폰...

 

아이폰4 2개는 모두 주운과 동시에 전화 울려서 찾아 드렸구요 피쳐폰은 고객센터 맞겨놨습니다.

 

but ...

 

핸드폰 찾아드리는거 다 좋은데..

 

전화 받으니까

 

지금 주차장에서 출발한다고 주차장으로 와달라는분..

 

또한분도 어디어디로 와달라는분..

 

결국에는 광장슬로프에서 모두 돌려드렸는데

 

음료수 한잔은 커녕.. 고맙다는 말도 대충 하고 가시더군요 두분다..

 

제가 훔친것도 아니고 무사히 전달 해드렸는데 말이죠..

 

뭐 뭔가를 바라고 그런건 아닙니다만 착한일을 해도 뿌듯하거나 이런것 보다는

 

제 기분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츄러스 먹을때도 락카키 1개 주워서 찾아드리고..

 

착한일만 무지하게 왔네요..

 

헝글분들도 분신물 조심하시구요

 

잃어버렸다 찾아주시면 감사하다는 말은 꼭 하시길 바래요 ~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2.20 11:38:28
*.153.95.195

제친구놈은 핸드폰찾아줄려고 하는데

 

당신어디야? 요딴식으로 나와서

 

유심 바로 쪼개고

 

핸드폰 바로 쪼개버렸죠

 

개념없는 잉여들은 그냥 돌려주지마세용

호랑이기운_976482

2010.12.20 11:39:34
*.67.156.24

저도 앞으로는 그렇게 나오면 우체통이나 찾아봐야 겠어요 맘고생좀 하게 ㅎㅎ

가짜꽃보더

2010.12.20 12:29:35
*.195.56.193

우체국에 분실 핸드폰 갖다 주면 상품권 주는 거 같은데...

다음부터는 꼭 그렇게 하세요~괘씸하다는...

버디찬스

2010.12.20 11:39:34
*.87.61.231

언젠가는 좋은날이 있을거에요..

 

 

ㅌㄷㅌㄷ

세인트 카사노바

2010.12.20 11:40:24
*.117.103.93

가정교육 거기 까지 받은거죠

자기 자식도 거기까지밖에 교육 못시키겠죠

총체적 난국입니다

성우독거노인

2010.12.20 11:40:46
*.32.59.133

전 시즌방 동생들에게 캔커피라도 대접하라고
교리를 펼치고 잇숩니다 ㅋ

호랑이기운_976482

2010.12.20 11:45:08
*.67.156.24

헝글만 오면 참 좋은분들이 많은데 말이죠..

 

보드를 즐기기 전부터 정신수양좀 했으면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

무주막보더

2010.12.20 15:16:06
*.232.208.247

저번 시즌 핸드폰 흘렸는데,,  고마운 분이 후배한테 맡기고 가셨더라구요.

 

나중에 카페테리아에 계시길래 핫쵸코 사드렸다는..

 

근데 일주일도 안 됀 휴대폰에 엣지자국이 ㅠㅠ .  보는 사람마다 휴대폰 바꿀 때 안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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