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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살짝 더웠고(안에 얇은 내복, 두꺼운 기모내복에 껍데기아노락만 입고 탔어요.)
일단 인천 아침셔틀은 확실히 평일보다는 사람 훨씬 많았습니다. 스키장 오는 길 전혀 막히지 않았습니다. 평소랑 똑같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슬로프스타일만 탔는데
오전엔 평일과 비슷한수준이었습니다. 사람 별로 없어서 널널하게 잘 탔어요. 도브 리프트 내리자마자 바로 출발 가능하기도 하고, 간혹 사람 있을땐 출발지점에 네다섯명으로 이루어진 단체 한 팀정도.
다만 12시 넘어가니 갑자기 확 불어나더라구요. 그래도 못탈정도는 아니긴 한데 확실히 평일보다는 많았습니다.
동호회 등에서 단체로 나오신분들이 많은지 슬로프 출발지점에 여러명이서 앉아서 대기하시는 팀이 막 3팀씩.. 중간중간에도 두팀정도씩 있네요.
셔틀탑승해야돼서 12시 반에 나왔습니다.
1시 반 셔틀 탑승하여 3시 다되어가는 현재 복귀하는 길 전혀 막히지 않습니다.
설 연휴 인파 항상 궁금했었는데 기록은 찾기 힘들었어서
내년을 위해 기록용으로 작성합니다^^;
+ 설 연휴 전날(목요일)은 사람 겁나없었습니다! 평소의 평일보다 더 널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