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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잘 쓰던 셀렉트 275사이즈와 플럭스DM M사이즈가 있었는데
분명히 매장에서 신었을땐 발가락이 약간 접히던 부츠였는데 슬로프 위로 올라가니까 발가락이 놀기 시작하고,,, 엣지가 서니 종종 힐컵아웃이 나더군요
근데 이번 시즌에 남은 보드탈 날은 5일정도밖에 안남았고 해서 그냥 탈까하다가
저번주에 타고나니 뒷꿈치 까져서 일단 부츠는 새로 사야겠다고 맘먹고 오늘 학동을 다녀왔습니다
부츠는 과감하게 팀투 265로 사서 열성형 받아왔습니다
실측이 왼발이 263 오른발이 267인데..(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습니다) 신다보면 늘어나겠죠뭐 ㅠㅠ.
바인딩은 그냥 그대로 쓸까 고민하다가 직원분께 여쭈어보니 K2 바인딩이 플럭스 dm M사이즈보단 무조건 작을거라고 확신하며말씀하셔서 힐컵아웃 피해보자 하는 마음에 집어왔어요. (집에와서 자로 재보니까 1cm 작더라구요. 과연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내일 바로 들고 출격합니다. 팀투 신고 열심히 꼼지락대고있어요. 많이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혹시 모르니 예전에 쓰던 바인딩이랑 부츠 챙겨가세요
직접 눈밭에서 신으면 고통이 더 드러날 수 있으니 스페어로 챙겨두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