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 들어온 것이 한맺힌 초급보더 입니다. ㅜㅠ
설질
전반적으로 습설입니다. 골드 중단부 이하 및 베이스지역
저지대는 쩍습설로 베이스로 활강하다 역엣지 먹기 딱 좋습니다.
점심때 슬롭한테 지대로 강타당했습니다.
고지대는 내내 영하로 유지된 덕분인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느낌입니다. 살짝 눅눅한...
인파
평일이라 어딜가도 대기시간은 2분 이내.
곤돌라 대기시간이 제일 길었습니다. 관광객과 보더 1:1 정도?
(중국인들이 좀 있네요. 마스크 쓰고 다녀야 하려나...)
날씨
아침 버이스 영하 1도. 정상 영하 6도에서 시작 종일 흐린 날씨에
드래곤피크 부근은 시야가 매우 좋지 않다가 오후들어 시야가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정상부근은 아주가는 싸리눈이 내리며
베이스부근도 간헐적으로 눈 비슷한게 오락가락 중입니다.
전날 밤에 눈 1cm 미만으로 내린 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얼추 어느정도 눈이 내렸고 눈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몇장의 사진으로 알려드리며 피크아일랜드로 철수합니다.
혹시 추울까요
패딩 하나 빌려야 할까요?
글구 용평은 어느 고깃집이 맛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