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번 봤는데.. 호크2 에서 내려오는.. 데크... 사람이 정말 없어서 다행이고 습설이라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았죠 

어제는 스키 맆트에서 떨어지는것도 봄.. 밑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지 있었으면 병원행 

휘팍 스패에서...

유령데크에 대한 경각심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슬로프에 빠른속도로 내려오는 유령데크를 보면 아찔합니다.

스키는 내려오다가 안전장치가 걸려 속도가 줄거나 멈추어서 그나마 조금 덜 위험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보드는 감속장치가 없기 때문에 가속이 붙은 유령데크에 앉아있는 사람이 치일시

하반신 마비가 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외국에서는 유령데크에 대한 경각심 때문에

스케이팅을 못하면 리프트 자체를 못타게 한다고합니다.

스케이팅은 겉멋으로 하는 기술이 아닙니다.

보드를 타려면 스케이팅을 해서 한쪽발에 바인딩을 채결하고 리프트를 타는게 당연합니다.

만약 스케이팅이 너무 어렵다면 데크와 몸을 연결하는 리쉬코드를 묶고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보드를 처음 타시는 분들께는 보드를 잠시 내려놓을때는 베이스가 바닥이 아닌

바인딩이 바닥을 보게 뒤집어서 놓아야한다는 것을 꼭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드를 7년째 타고 있지만...

적게탔다면 적고 오래 탔타면 오랜 시간동안 겪어본 결과

같은 보더로서 유령데크는 정말 위험합니다.

모든 보더분들이 신경을 써서 유령데크 없는 스키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오늘 지산 심야에서.. 유령 데크에 찍힐뻔했네요 유령데크가 왼쪽으로 지나가서 다행이지.,.

영상찍다가 무릎 아작날뻔했네요... 아찔했습니다.

조심합시다.... 유령데크 정말 위헙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