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자유게시판이니 주절주절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제가 멘탈이 약하니 댓글은 살살 적어 주세요)

스키장에서 무슨일이 일어났을때

헝글에 글이 적잖이 올라 옵니다.

그럴때마다 아쉬운것이

그 비난의 화살이 대부분 기존 헝글 유져 또는 스키장을 오랫동안 다니며 헝글을 아는 사람들이란게 안타깝네요.

물론 누군가는 또는 한쪽이 잘못을 하였겠지만,

"한쪽의 입장만 들어선 오해 할 수 있으니 상대방 글도 기다려 보시죠"

"모든 보더들이 그렇진 않습니다. 허나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써 저희가 사과 드릴께요"

"개인적인 분쟁은 개인적으로 해결 하심이 가장 좋습니다"

와 같은 댓글로써 헝글사람들도 조금은 관조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짧은 생각이 듭니다.

저도 동호회를 하고 있으며 최대한 예의를 지키려 하지만,

좁은 스키장에 초급,중급,상급 구분 없이 다같이 스포츠를 즐기려 하다보니 크고작은 사건사고들에

저도 때론 흥분할 만한 상황을 마주하곤 합니다. 

그럴땐 옳은 말을 하고 싶다가도 이렇게 나도 오해를 받지 않을까란 걱정도 앞서는것도 사실 입니다.

언젠가 억울한 상황 한가운데 혼자 있게 된다면 저도 제편이 있었으면 좋겠고

그 사람들이 헝글 사람 이라면 든든 하겠다는 생각이네요.  

도움 받고 싶어 글을 올리는 신규 회원님들도 이렇게 분쟁이 일어나는것을 원치 않을실것이고,

기존 헝글 회원분들도 억울한 상황에 놓여진다면 해명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뭐 그렇습니다... 보드 타러 가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