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냐가 중요한게 아니죠.
어떻게 여행하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아... 글쓰는 지금도 여행은 아니지만. 외국에 니와있군요 ㅎㅎ 새벽 3시35분이네요.
세계일주. 이것도 별거 없습니다.
보통 지구한바퀴 도는걸 말하는데.
1년도 넘짧아요.
그리고 제 경험입니다만.
여행이 현실도피. 안되구요.
여행이 생활이 되어 버려도 안되죠. 그건 방랑자 입니다.
저도 여행중 많은 이들을 만났는데.
30년째 여행중인 아져씨
인도만 4년 여행했고 거쳐거쳐 몇년째여행중인 사람
이집트에 온지2년이 다되어간다던 여행자.
그리고 아직도 여기저기. 터를 잡았다가 가방을 다시싸는 형님.
전부다 부럽지는 않더군요.
돌아갈 곳이있는. 여행이 가장좋은 것입니다.
길어질수록 여행이 생활이 될뿐입니다.
저라면....유럽일주...ㅠㅠ
뱅기티켓까지 하고 유레일까지 다 잡았다가... 다리 부러져서 못갔네요.....
아니면...남미쪽으로 돌아보고 싶어요... 매력있는 곳이라고...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