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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시크릿가든 이라는 드라마 가끔 보는데요.
"세상에 왠만한 드라마 첫회부터보면 다 잼있다" 라는 생각을 갖고있습니다.
주말드라마 잘 안보는데 우연히 1회를 보게되어...
어제 방송분에
주원(현빈)이 라임(하지원)에게
주원 : (생략)----나 너한테 대놓고 매달리는 거라고!!
라는 대사를 날립니다..
그걸보고
"난 내가 좋아서 대놓고 매달릴 여자도 없구나" 라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네이트온 대화명을 "대놓고 매달릴 여자도 없네"라고 적었더니...
오늘 친구등록된 사람들 한테
하루죙일 저에게 쪽지로 "풉~"
대화신청해서 첫 대화가 "ㅋㅋㅋㅋ" or "풉"
오늘 하루죙일 비웃음 돋네요..;;
대놓고 매달릴 여자 구합니...
응?;;
암컷 철봉이라도 하나 구해드려야하나 ;;;;
어제 처음으로 봤는데...
중간에 봐서 그런건가요...
손발 오그라들고... 좀 보다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