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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제가 가진 바인딩중 롬 카타나 바인딩에 하이백을 잡아주는 볼트랑 너트중
이 너트가(바닥면이 넓은 그런 종류) 튀어나와서
부츠를 기스내고 그럴길래 사포로 표면을 살포시 갈아서 사용중입니다
그 반 타원형 너트가 각이져서 부츠를 갉아 먹었거든요
바인딩이 스키장에 있어서 사진을 올려드리면 바로 아실텐데...안탑깝게도^^
일단 부츠 접촉부위에 날카롭게 돌출되거나 각이져서 부츠를 상처내는 부위가 있다면
고운 사포로 살짝 갈아내는것도 한 방법이고
에바폼 스티커나 면 테이프로 살짝 붙여두어도 임시방편으로 사용하기는 좋습니다
궁리를 해 보세요.....저렴하고 가성비좋은 방법이 있을듯 하네요^^
카타나 원년모델을 직구해서 사용했는데요
단점을 주욱 나열해보면
스트랩패드의 재질이 경화되어 한시즌이후 보관했다가 다음시즌 첫사용이후 끊어짐
지금은 그 스트랩패드 대용으로 스파크 알앤디 스플릿 바인딩 스트랩을 떼어내 이식해서 사용중
바인딩의 볼트가 몇개 추가되어 자주 조여주고 타야합니다....라이딩중 분실위험이 다른 바인딩보다 많아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무거움(플럭스대비)
장점은 칸트가 들어있는 풋배드를 추가해줘서 나름 무릅모으기에 좋다는...
앵클 스트랩 센터를 위아래로 조정가능해서 좀더 부츠에 알맞게 또는 발목위쪽으로 잡아줄수있어 좀더 단단하게 체결가능
딱 그가격대의 퀄리티에 그 수준인듯
큰 장점도 단점도없는 그냥 기본기에 충실한 바인딩듯 합니다
그냥 조금더 투자해서 토스트램텅 가드가 붙어있는 플럭스 쓰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