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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데크를 구매하게 되면서 여기 계신분들에게 여쭤보네요.
저는 원래 그라운드 트릭을 동경하면서 그 동안 단단한 데크를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근데 이제 나이가 들면서, 라이딩 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다보니,
하드한 데크를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사실 마지막으로 데크를 구매한지가 5년이 넘었다 보니, 어떤 데크가 좋은지도 이제 감도 없고 ㅜㅜ,
제가 예전 부터 한번 쯤 타보고 싶었던 커스텀 X 를 보고 있네요.
아무튼! ^^
질문은 두가지 입니다.
요새는 보니, 데크를 많이 길게 타는 듯 해서요.
제 키가 179 에 몸무게 83 정도 인데,
라이딩을 메인으로 버터링이나 가벼운 알리와 팝만 하고 다닐 예정으로,
데크 길이가 고민되네요.
1. 158cm도 신체 기준으로 라이딩에 괜찮은지 고수분들에 의견을 여쭤봅니다.
2. 커스텀 x 가 하드한걸로 아는데, 버터링 계열이나 노즈/테일등 살짝 들면서 하는 알리/널리 등은 괜찮은지 여쭤보네요.
*해머 데크등은 사실 고민에 두고 있지 않는데, 이유는 프리스타일 보드가 그냥 더 좋더라고요. 예전 사람이여서인지 ㅜㅜ
그럼 답변 꼭 한번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참 길이가 엄청 고민되네요~ ㅜㅜ
1. 일정 사이즈 넘어가면 라이딩에서 큰 문제점 없다고 생각합니다. 160,159 타는데 큰 지장 없었어요
2.가능은 합니다..하지만 플렉스와 트릭 난이도는 정비례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라 트릭용 데크에 비해 어렵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에 같은 장비에도 부츠만 바꿔 신었을때 컨트롤이 매우 달라진걸 생각하면 라이딩 성향의 커스텀X로 그라운드 트릭을 하기 어렵겠죠. 사실 알리 널리정도 한다고 해도 말랑한 데크에 비하면 덜 뛰어오르더라는게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저도 프리 좋아라 합니다. 해머 욕심은 나도 알파인 몇번 몰아본 경험을 적자면 직진성과 활주력이 높긴 합니다. 하지만 프리로도 즐길수 있을 만큼의 활주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가 레이싱 할것도 아닌데 말이죠. 프리라이딩을 지향하신다면 프리데크가 와따라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플렉스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나 보네요 ㅜㅜ
하. 당췌 어떤 데크를 구매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커스텀 x 에 경우 라이딩과 제 성향에 맞는 트릭이 나쁘지 않을줄 알았는데.
하드한 데크를 타 본 경험이 없다보니 더 고민이 되네요.
혹시 추천 해주실만한 데크도 있으실까 여쭤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한계 체중 내에서 되도록 짧은 데크가 우리에겐 좋은거 같습니다
그래야 할께 많아지죠, 슬턴, 모글, 간단한 트릭
짧아도 카빙 안되는거 아니거든요
그런데 길면 전체적으로 어려워 지구요